사이토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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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2. 상세3. 종류
3.1. 역할에 따라3.2. 구조에 따라
4. 관련 문서

1. 개요 [편집]

Cytokine.

사이토카인세포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어원 cyto와 움직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어원 kine의 합성어로, 세포 신호 전달에 사용되는 비교적 작은 크기[1]의 다양한 단백질들을 일컫는다. 세포에서 만들어져서 자신을 포함하는 다른 세포에 영향을 끼치는 물질이므로, 어찌보면 생장 인자(growth factor)와 개념적으론 유사하기도 하다. 다만 관습적으로 사이토카인을 생장 인자와 구분해서 쓴다.[2] 하나의 사이토카인은 보통 여러 종류의 세포에서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영향 역시 여러 종류의 세포에 끼친다는 점에서 호르몬과 어느 정도 구분해서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면역 체계의 관리에 주요한 기능을 하며, 호르몬 대비 대단히 낮은 농도로 시스템 전체에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3] 일반적으론 면역쪽으로 많이들 사용하지만, 면역 외의 다른 기능도 많이 가지고 있다.

2. 상세 [편집]

다양한 사이토카인 수용체에 붙어서 작용을 한다. 보통은 해당 수용체 아래에 붙어있는 복잡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서 특정한 회로를 작동시키거나 (예: 세포 자살[4], 세포 분화 등) 또는 특정한 회로를 막아서 길항작용을 일으킨다. 그리고 두 개 이상의 사이토카인이 작용하면 그 결과는 더욱 복잡해지며, 수용체의 숫자나 밀도, 발현 여부 등에 따라서도 또 복잡한 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지금도 많은 생물학자들이 해당 연구를 논문으로 쏟아내고 있는 중.

가장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토카인의 역할은 염증이나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이다. 감기 걸리면 열 오르고 재채기하고 가래 나오고 그러다 낫고 하는 것이 다 사이토카인의 효과. 그리고 자가면역질환에서도 중요한 물질이다.

사이토카인은 스트레스와도 관련되어 있다.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계에서 면역계를 활성화하여 사이토카인을 분비하게 한다.[5] 왜냐하면 구석기시대에는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상황(다른 동물의 위협,싸움 등)이면 높을 확률로 몸에 상처가 났고, 상처를 통해 외부의 박테리아나 기생충이 들어오기 때문에 면역력을 증강시켜 이들을 더 쉽게 이겨내도록 하는 게 유리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신기한 것은 우울증인데, 우울증의 주요 증상인 식욕 감퇴나 흥미 상실 등은 사이토카인이 일으키는 면역 반응과 많이 유사하고 실제로 병에 걸린 사람들이 우울증에 더 많이 걸린다.[6] 어쩌면 우울증과 면역계는 사이토카인을 매개로 한 중요한 관계인지도 모른다.

3. 종류 [편집]

3.1. 역할에 따라 [편집]

최초로 발견된 사이토카인은 인터페론 I (1957년)이다. 이후 다양한 면역세포에서 다양한 물질이 발견되었고, 이름이 하도 복잡해지다 보니 좀 정리하자고 해서 림프구에서 나오니까 림포카인lymphokine'이라고 했다가 '모노사이트나 대식세포에서 나오는 건 모노카인'. 결국 그냥 세포에서 나와 세포로 간다고 퉁쳐서 사이토카인이 되었다.
생물 시험때 물질 이름이 기억안난다면 그냥 사이토카인이라고 적으면 된다.
  • 인터루킨 계열: 면역세포끼리 작용하는 물질을 퉁친다.
  • 림포카인 계열: 임파구에서 나오는 물질을 퉁친다.
  • 모노카인 계열: 단핵구(대식세포 포함)에서 나오는 물질을 퉁친다.
  • 인터페론 계열: 항바이러스 항암 작용이 있는 물질을 퉁친다.
  • CSF 계열: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세포군들 (그러니까 온갖 혈구들)에 작용하는 물질을 퉁친다.
  • 케모카인 계열: 케모탁시스라고 부르는, 화학물질에 대한 작용을 매개하는 물질을 퉁친다.

3.2. 구조에 따라 [편집]

  • 알파나선 구조가 뭉쳐서 만들어지는 타입들
  • IL-1 계열
  • IL-17 계열
  • TGF 계열

4. 관련 문서 [편집]

[1] 대략 20kDa 주변[2] 관습적이므로, 개중에는 섞어쓰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말이다.[3] 그러니까 사이토카인 폭풍 같은게 나타난다.[4] 아팝토시스[5] Segerstrom, S. C., & Miller, G. E. (2004). Psychological stress and the human immune system: a meta-analytic study of 30 years of inquiry. Psychological bulletin, 130(4), 601.[6] Dantzer, R., O'Connor, J. C., Freund, G. G., Johnson, R. W., & Kelley, K. W. (2008). From inflammation to sickness and depression: when the immune system subjugates the brain. Nature reviews neuroscience, 9(1), 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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