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다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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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에로와 브라다만테 사이에서 나올 위대한 자손들을 보여주는 멜리사.

Bradamante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홍일점인 여기사. 르노 드 몽토방의 동생으로, 르노의 동생들 중 가장 어린 리차르데토와는 남녀 쌍둥이 사이이다.[1]

광란의 오를란도의 주요 인물로 유명하지만 전작인 사랑에 빠진 오를란도(창작 시기는1483년에서 1495년 사이)에서도 이미 등장하고 있었다.

목차
1. 개요2. 활약
2.1. 스페인 공주와의 로맨스(?)2.2. 루지에로와의 로맨스
3. 대중 문화에서

1. 개요 [편집]

광란의 오를란도에서 주인공급 주요 인물들 중 한 명이다. 광란의 오를란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두 가지 주제는 이교도(사라센)과의 전쟁과 연인들 간의 사랑인데, 여기서 루지에로[2][3]와 브라다만테의 사랑은 작중에 등장하는 연인들 중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브라다만테가 겪는 모험들도 루지에로를 역경에서 구해내고 그와 다시 맺어지기 위해 겪게 되는 것이다.

2. 활약 [편집]

2.1. 스페인 공주와의 로맨스(?) [편집]

기사 브라다만테는 사라센 사람(또는 큰 뱀)과의 싸움으로 인해 크게 부상을 입고 머리를 다쳐 단발머리가 되어 쓰러져 기절하고, (혹은 사악한 노예상인의 손에 잡혀 팔릴뻔 했으나), 지나가던 스페인의 공주 피오디스피나(Fiordispina)가 우연히 완전무장한 그녀를 보고 잘생긴 기사인 줄 알고 반해 그녀를 구하고 사랑을 표현한다

그 후 깨어난 브라다만테는 공주에게 감사를 표하나, 자신이 여자임을 알리고 그냥 친구 사이로만 지내길 원한다. 그러나 브라다만테의 성별이 아닌 얼굴에 반해버린 공주는 슬퍼하나 그렇다고 성경에서 금하는 동성애를 할 수도 없어 한탄한다. 떠나기 전 같이 묵게 된 숙소에서 공주는 잠을 못 이루며 복도에서 브라다만테의 성별을 한탄, 신께 이 실수를 고쳐주길 바라며(간단히 말해 브라다만테가 남자이길 바랬다) 기도한다.

그런데 이때 대단히 우연히도 지나가던 프남충 브라다만테의 쌍둥이 남매인 리차르데토가 이 이야기를 들었다. 그 후 공주는 안타까워 하며 브라다만테에게 황금 마구와 외투를 선물하고 떠나보낸다.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리차르데토는 공주의 선물 비슷한걸 구하고 여장을 하고 공주를 찾아가 "공주님! 신께서 소원을 들어주어 이 브라다만테가 남자가 되었습니다"라고 하며 공주와 사랑을 나누다가 스페인 국왕, 즉 공주의 아버지에게 들켜 화형대 묶여서 처형 당할뻔하다 루지에로에게 구출된다.[4]

2.2. 루지에로와의 로맨스 [편집]

루지에로는 알제의 왕 로도몬테가 한 기독교 기사와 일기토를 벌이고 있는 것을 목격하는데, 그때 샤를마뉴가 모든 프랑스 기사에게 철군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 하달된다. 명령을 지키기 위해 기독교 기사는 결투에서 빠지려고 하는데 로도몬테는 중간에 빠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길을 가로막는다. 루지에로는 기사를 대신해 자신이 결투해 주겠다고 말하며 나서고[5], 이것이 인연이 되어 루지에로는 얼마간 기사와 동행하게 된다. 서로 집안 이야기를 하던 중 기사는 자신이 리날도의 여동생인 브라다만테라고 말하며 투구를 벗는데, 그녀의 맨얼굴을 본 순간 루지에로는 사랑에 빠진다.

그후 수 많은 시련[6]을 거쳐서 겨우겨우 브라다만테와 루지에로는 맺어지고, 결혼식에 난입한 불청객을 둘이 함께 물리치는 것으로 작품이 막을 내린다.

3. 대중 문화에서 [편집]

Fate/Grand Order에서 5성 랜서 클래스로 등장하였다. 자세한 것은 브라다만테(Fate 시리즈) 참조.
[1] 이 리차르데토라는 쌍둥이 형제는 아스톨포와 비견되는 이성증발자인데, 여장을 즐겼고 자신에게 남성들이 흥분하는 것을 즐겼(?!)으며, 브라다만테로 변장해서 스페인의 공주와 하룻밤을 보내려 했다가 화형당할 뻔했다(...).[2] 사라센 진영에서 최강의 기사이자(다만 사라센 태생은 아니고 사라센 인 양부에게 입양되었었다) 브라다만테와 함께 에스테 가문의 선조.[3] 이 에스테 가문은 광란의 오를란도의 작가인 루도비코 아리오스토가 가신으로 몸담았던 집안이었다. 브라다만테의 스토리만 떼어놓고 본다면 사실상 용비어천가를 쓴 셈.[4] 참고로 이때 루지에로가 구출한 것도 브라다만테인 줄 알고 구한 거고 리차르데토란 걸 알았으면 구하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게다가 이후 리차르데토는 루지에로의 잃어버린 쌍둥이 여동생 마르피사(즉 리차르데토에게 있어 사돈)를 꼬시려고도 했다......[5] 론도몬테에게 먼저 일기토를 신청한 것은 리날도였으나, 론도몬테가 리날도보다 샤를마뉴나 롤랑과 싸우는게 더 가치있다며 일기토 신청을 씹었기 때문에 명분상으로도 할 말이 없긴 했다.[6] 주로 브라다만테가 시련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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