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병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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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2. 내용 [편집]
연예계 종사자들 중에서도 유독 거만한 태도로 논란이 잦았던 배우들을 비꼬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다. 배우들이 영화제 시상식에서 가수들의 축하무대에 시큰둥하게 반응하거나, 인터뷰에서 오만한 행동을 해서 물의를 빚거나, 가수나 코메디언 같은 다른 연예인들을 무시하는 일 등이 자주 기사화 된 바 있으니. 2010년대 이전까지는 같은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영화 배우'만 배우 취급하고 '드라마 배우'는 탤런트라고 부르며 얕잡아보는 분위기가 강했다. 심지어는 연기데뷔를 한 아이돌 멤버의 매니저가 대기실에 간식을 들고 찾아오자 어딜 감히 매니저 따위가 들어오냐며 난리를 친 경우도 있다.
단어의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방송가에서는 연예부 기자들의 뒷담화 방송인 경우를 제외하면 '당사자 본인이' 1보다는 2의 경우로 더 자주 사용한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코메디언이나 아이돌들이 자학성으로 '그때 배우병에 걸려서 눈에 보이는게 없었다'는 식으로 웃음을 만드는 경우. 송혜교와 영화를 찍고 나서 한동안 배우병에 걸렸었다고 말한 김신영이 그 예.
단어의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방송가에서는 연예부 기자들의 뒷담화 방송인 경우를 제외하면 '당사자 본인이' 1보다는 2의 경우로 더 자주 사용한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코메디언이나 아이돌들이 자학성으로 '그때 배우병에 걸려서 눈에 보이는게 없었다'는 식으로 웃음을 만드는 경우. 송혜교와 영화를 찍고 나서 한동안 배우병에 걸렸었다고 말한 김신영이 그 예.
3. 원인 [편집]
대한민국 배우라는 직업특성상 연극, 대학 소극장 잡일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고생을 통한 자부심이나 '나는 예술가'라는 과한 자의식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2] 게다가 가수들과 달리 배우 기획사는 주된 수입원 자체가 배우 개개인이라 스탭들이 과도하게 귀하게 대접하는 경우가 많고, 또 전통적으로 연예계에서 노동시장 대비 가장 높은 수입을 얻는 직종이 배우인지라 콧대가 높아지기 쉽다는 주장도 있다.
다른 직업군에 있던 이들이 배우병에 걸리는 것도 이런 배우들의 자의식 과잉에 영향을 받거나, 배우들의 좋은 대우나 근무환경을 경험하고는 이걸 계속 받고싶은 마음 때문. 특히 웃기기 위해 망가지거나 구박받는 '상황극'을 자주 해야 하는 코메디언들이 이런 배우병 투병기(?) 고백이 잦은 편이다. 사실 코메디언들은 엄밀히 말해 '희극 전문 배우'이기 때문에 '똑같이 대본따라 연기하는데 꽁트할 땐 구박받고 영화촬영장에선 대접받는' 상황에 회의감을 느끼거나 정체성 혼란을 겪기 쉬운 조건에 놓여있다. 개탤맨이라는 단어가 있을정도로 극에 캐스팅되는 경우가 잦기도 하고.
다른 직업군에 있던 이들이 배우병에 걸리는 것도 이런 배우들의 자의식 과잉에 영향을 받거나, 배우들의 좋은 대우나 근무환경을 경험하고는 이걸 계속 받고싶은 마음 때문. 특히 웃기기 위해 망가지거나 구박받는 '상황극'을 자주 해야 하는 코메디언들이 이런 배우병 투병기(?) 고백이 잦은 편이다. 사실 코메디언들은 엄밀히 말해 '희극 전문 배우'이기 때문에 '똑같이 대본따라 연기하는데 꽁트할 땐 구박받고 영화촬영장에선 대접받는' 상황에 회의감을 느끼거나 정체성 혼란을 겪기 쉬운 조건에 놓여있다. 개탤맨이라는 단어가 있을정도로 극에 캐스팅되는 경우가 잦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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