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진(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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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은 1899년 3월 9일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5일 순창군 순창면에 소재한 자신의 집에서 ‘조선독립만세’, ’조선독립국 독립만세’ 등의 문서를 3통 작성하여 순창 장날인 3월 17일 새벽 1시경에 순창군 청동헌병분견대, 순창군청, 순창학교 앞의 게시판에 각 1통씩 붙였다. 또한 4월 24일에는 "1919년 4월 26일 순창 장날에 순창 군민 중 20세부터 50세까지의 장정은 빠짐없이 모여 독립만세를 외치자"는 내용의 문서와 "만세 독립만세", "1919년 4월 26일 독립만세를 부르겠다. 조선인을 죽이려면 죽여 보아라"라는 내용을 기재한 문서 1매를 작성하여 4월 25일 새벽 1시에 순창면사무소 게시판과 동사무소 돌담에 붙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6월 2일 광주지방법원 남원지청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에는 순창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54년 6월 2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1년 박동진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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