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증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毛曾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명도황후의 동생.

227년에 누나 모씨가 황후가 되자 낭중에 임명되었다가 이어서 기도위로 승진해 조예의 총애를 받고 하사품을 듬뿍 받았다. 오래 지나지 않아 부마도위가 되었으며, 나중에는 산기시랑으로 승진했다.

조예를 알현할 때 하후현과 나란히 앉은 적이 있었는데, 하후현이 모증과 함께 앉은 것에 대해 치옥스럽게 여겨 불쾌한 표정을 얼굴에 드러내자 조예가 하후현을 미워해 우림감으로 좌천시켰다.

조예가 명원황후를 총애하면서 명도황후는 총애를 잃었으며, 237년에 조예가 연회를 열면서도 명도황후를 초대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명도황후가 어제 북쪽 정원에서 열었던 연회가 즐거웠냐고 묻자 측근이 비밀을 누설했다고 여겨 10여 명을 죽이고 명원황후를 자결시켰는데, 모증은 산기상시로 승진했다가 우림호분중랑장, 원무전농으로 좌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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