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파리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국내에 서식하는 말파리는 쇠파리과 말파리속(Gasterophilus)에 속하는 파리를 가리킨다.[1]

제주도 목장에 있는 말 등에서 발견되긴 했지만, 제주도에 원래부터 토착 말파리가 있었는지, 아니면 외국에 있던 말파리속 파리가 제주도로 유입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당연하지만 여기서 말은 동물 말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크다는 의미다. 말승냥이를 생각하면 된다.

말파리가 말이나 소 등의 피부에 알을 낳으면, 소나 말이 혀로 자기 몸을 핥다가 알까지 먹어서 내장 속으로 들어가 내부에서 구더기로 자란다.

이후 번데기 상태에서 소나 말 등이 대변을 보면 밖으로 나온다. 의외로 어느 정도까지는 구더기가 생겨도 말의 건강에 큰 악영향은 끼치지 않는다고 한다.
[1] 흔히 말파리라고 알려진 기생파리는 Dermatobia homini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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