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조기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개요 [편집]
2. 상세 [편집]
이름은 중국어 '라쯔지(辣子鸡, 랄자계)'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각 '辣(매울 랄)'과 '병아리(子鸡)'를 합쳐 '매운 닭' 정도의 뜻이 된다. 한국에서는 '랄초계(辣椒鷄)'라고 잘못 알려져 있고 이렇게 표기하는 경우도 많으나 원래는 라쯔지(辣子鸡)가 맞다. 다만 한국에서 변형된 라조기와 중국 원조 (충칭)라즈지는 조리법이 다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1] 일본에서는 '라즈지(辣子鶏 / ラーズージー, ラーズーチー)'라고 한다.
주재료는 닭고기, 청경채, 양송이, 표고버섯, 죽순, 붉은 고추, 생강, 달걀, 물 등이 포함되며 닭고기는 뼈를 제거하고[2] 살코기만 발라내어 한 입 크기로 썰어낸 것이 특징이다.
소스는 고추기름, 녹말, 육수 및 청주, 간장, 호유, 식용유, 후추, 소금 등이 들어가는데, 라조기에 얹으면 매운맛을 내는 역할을 해준다. 좀 더 전통 중국 요리의 방식으로 만드는 곳에서는 마파두부와 마찬가지로 초피나 산초를 듬뿍 넣는 경우도 많다. 두반장으로 해도 OK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하면 라조육이 된다.그럼 소고기는?[3] 탕수육의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가격은 양 대비 탕수육보다 비싼 편으로, 유린기나 깐풍기처럼 탕수육의 상위 호환 쯤으로 여기는 요리다.[4]
본래 기원은 중국의 사천 요리지만, 보통 한국의 중화요리점에서 제공되는 것은 현지화를 거친 한국식 중화 요리의 느낌이 더 강하다.
라즈지, 궁보계정, 라조기, 깐풍기 관련글
주재료는 닭고기, 청경채, 양송이, 표고버섯, 죽순, 붉은 고추, 생강, 달걀, 물 등이 포함되며 닭고기는 뼈를 제거하고[2] 살코기만 발라내어 한 입 크기로 썰어낸 것이 특징이다.
소스는 고추기름, 녹말, 육수 및 청주, 간장, 호유, 식용유, 후추, 소금 등이 들어가는데, 라조기에 얹으면 매운맛을 내는 역할을 해준다. 좀 더 전통 중국 요리의 방식으로 만드는 곳에서는 마파두부와 마찬가지로 초피나 산초를 듬뿍 넣는 경우도 많다. 두반장으로 해도 OK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하면 라조육이 된다.
본래 기원은 중국의 사천 요리지만, 보통 한국의 중화요리점에서 제공되는 것은 현지화를 거친 한국식 중화 요리의 느낌이 더 강하다.
라즈지, 궁보계정, 라조기, 깐풍기 관련글
3. 기타 [편집]
- 깐풍기와 혼동하기 쉽지만 실제로 비교하자면 레시피부터 다르다. 깐풍기의 깐풍(乾烹)은 '마른 상태로 삶는다'는 의미로 뜨거운 소스를 튀김에 묻히는 스타일의 요리지만, 라조기는 중국 요리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전분이 들어간 걸죽한 소스에 튀김을 푹 담근 것에 가깝다. 또한, 맛의 차이도 심하다. 라조기는 맵고 짜며 달지 않고 간장 특유의 풍미가 강조되어 있는 반면, 깐풍기는 매운 맛과 함께 단 맛이 강한 즉, 매콤달콤함이 강하게 느껴진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는 강한 참기름향이 첨가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만약 당신이 먹은 깐풍기가 라조기와 비슷하다면 혹은 반대의 경우라면 그냥 잘못 만든 것이다. 짭짤한 부먹 과 달콤한 찍먹의 차이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깐풍기 | 라조기 |
단짠+매콤 | 짭짤+매콤 |
간장+고추기름 | 두반장+고추기름 |
찍먹식감 | 부먹식감 |
- 무성한 추측을 낳고 있는 라조육이사이 사건이 있는데, 매크로를 돌리다 잘못돼서 '라디오'라는 단어가 나와야 할 자리에 엉뚱하게 '라조육'이라는 단어가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1] 원조 라쯔지는 튀김옷이 거의 없고 바싹 튀긴 닭고기를 마른 고추와 산초와 함께, 간장이나 식초 같은 물이 들어간 소스를 최대한 배제하고 건조하게 볶은 것이다. 물전분은 당연히 없다.[2] 다만 고전적인 방법으로는 뼈째 튀겨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러면 뼈를 제거한 닭고기를 싸게 대량으로 사다 쓸수 없어 일일히 다듬어야 하고 조리시간도 길어지기에, 뼈를 제거한 고기를 써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다. 손님들도 먹기 편한 것을 선호한다.[3] 중국 요리에서 딱히 설명이 붙지 않고 '육'자를 쓰면 보통 돼지고기라는 의미다. 중국어에서 소고기에 대응되는 단어는 牛肉(우육)이며, 따라서 소고기를 쓸 경우 '라조우육' 정도가 될 수 있다.[4] 여기에는 미리 대량으로 만들어 튀겨서 각 음식점으로 배달되고, 가게에서는 한번 더 튀기고 소스만 같이 내면 되는 공장제 탕수육이 많아지면서 값이 내려간 탓이 있다.[5] 닭고기나 고추 주변에 붙어있던걸 잘못 먹었다가 봉변 당할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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