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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豆兵
1. 개요 [편집]
두병은 신라의 혜통 선사가 교룡(蛟龍)의 저주를 풀기 위해 소환한 군사이다. 검은 콩으로 소환한 흑두병(黑豆兵)과 흰 콩으로 소환한 백두병(白豆兵)으로 나뉜다. 향간에는 '녹두병', '녹두군사'란 이름으로 불린 적이 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실제 원본에는 녹색콩으로 소환한 적이 없다.
2. 전승 [편집]
혜통 선사가 불교 공부를 위해 당나라의 무외삼장(無畏三藏) 밑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였다. 당시 황제인 당고종의 딸이 병이 들자 황제는 무외삼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에 무외삼장은 혜통을 천거하였다. 혜통은 공주의 병이 교룡(蛟龍)의 짓임을 알아채고 다른 곳에 거쳐하면서 흰 콩 한 말을 은사발에 넣고 주문을 외었다. 그러자 콩 들이 흰 갑옷을 입은 신병(神兵)이 되어 공주를 덮친 병마들과 싸웠다. 그러나 흰 갑옷 병사만으로는 병마를 이길 수 없게 되자, 혜통은 즉시 금 그릇에 검은 콩 한 말을 넣고 주문을 외어 검은 갑옷 병사를 불러내었다. 신병들이 마침내 병마를 쫒아내자 교룡이 신라 문잉림(文仍林)으로 달아나 버렸다. 이 전승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3. 대중매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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