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배트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분류
영어: Nail bat, Spike rod, Spike club
일본어: 釘バット(くぎばっと)
일본어: 釘バット(くぎばっと)
1. 개요 [편집]
2. 상세 [편집]
비교적 현대에 생겨난 야구방망이에 못을 박은 무기라는 점 때문에 현대에 생겨난 무기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중세시대부터 사용된 군용 병기다.[1] 현대식 야구방망이가 아니라 몽둥이였다는 차이가 있을 뿐. 그리고 몽둥이로 공 비스무레한 걸 치는 놀이는 중세시대에도 존재하기도 했고...
목제무기인 만큼, 중세시대에 접어들게 되면서 점점 막강한 철제무기의 발달에 눌려 입지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월등한 생산성과 간편함이 범용면에서 철제를 찍어눌렀다. 나무토막에 못만 박으면 끝 [2]
무엇보다도 사용법이 편리했다. 도검류로 상대를 베려면 휘두르는 방향과 각도를 생각해야 하는 등 어느 정도 검술에 숙달해 있지 않은 이상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나을 정도로 사용이 까다로운 데 비해, 네일배트는 아무렇게나 대충 휘둘러도 곳곳에 달린 못이 알아서 치명상을 입혀준다. 즉, 무기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도 근력만 있으면 충분한 전투력을 갖추게 해주는 무기인 것이다.
그리고 일반 둔기에 비해, 몽둥이에 못을 박아 넣게 되면 직접적으로 본체에 닿지 않아도 못에 옷이 걸려 찢어지거나 피부가 심한 자상을 입게 되는 등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정통으로 가격당하면 살에 못이 깊숙히 박히게 되는데, 이것만으로도 전투력 상실 및 무력화는 확정이다. 팔다리면 그나마 무력화로 끝이지만 머리나 목, 몸통을 공격당하면 사망 확정. 게다가 그 못이 녹이 슬어 있다면 파상풍도 노릴 수 있어 더욱 위력적이다. 덤으로, 못이 박힌 그 위협적인 모습은 도깨비 방망이 같이 상대를 위협하는 효과를 지닌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우선 나무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약하다. 나무가 베이스인 무기는 폴암이나 창 등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무기는 나무 자루가 부러지거나 썩었으면 바꿔끼우면 그만인 반면, 네일 배트는 아예 새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구조상으로도 다소 튼튼하진 못해서 급조했거나 오래 쓰다보면 녹슨 못이 망가지거나 하면서 못과 나무조각이 어디로 튈지 모르게 된다.
게다가 사방으로 못을 박아놓았기에 휴대성은 급감하고 위험성은 증가한다. 어디까지 못을 박아놓는 가에 따라서 다르지만 웬만하면 개조 전까지는 편하게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은 개조 후부터는 미친 짓. 그간 어깨가 받춰주던 무게감을 감당해야 하고 걸리적거리긴 해도 그냥 손잡이만 잡고 다녀야 한다.
이런 탓에 직업군인들은 다른 무기류를 애용했고 전시에 급하게 징집된 인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가 되었다. 물론 특유의 편의성으로 인해 이걸 본딴 철퇴를 제조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비슷한 형태로 마쿠아후이틀이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포졸들은 여섯개의 각이져있는 육모방망이를 사용했다. 네일배트에 비해 살상력은 떨어지지만 앞서 언급된 네일배트의 휴대성과 못이 빠져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등의 허점으로부터 자유롭다. 무엇보다 포졸들은 기본적으로 군인보다는 현대의 경찰 포지션이라 굳이 무기의 살상력이 높을 필요가 없었다.
목제무기인 만큼, 중세시대에 접어들게 되면서 점점 막강한 철제무기의 발달에 눌려 입지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월등한 생산성과 간편함이 범용면에서 철제를 찍어눌렀다. 나무토막에 못만 박으면 끝 [2]
무엇보다도 사용법이 편리했다. 도검류로 상대를 베려면 휘두르는 방향과 각도를 생각해야 하는 등 어느 정도 검술에 숙달해 있지 않은 이상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나을 정도로 사용이 까다로운 데 비해, 네일배트는 아무렇게나 대충 휘둘러도 곳곳에 달린 못이 알아서 치명상을 입혀준다. 즉, 무기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도 근력만 있으면 충분한 전투력을 갖추게 해주는 무기인 것이다.
그리고 일반 둔기에 비해, 몽둥이에 못을 박아 넣게 되면 직접적으로 본체에 닿지 않아도 못에 옷이 걸려 찢어지거나 피부가 심한 자상을 입게 되는 등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정통으로 가격당하면 살에 못이 깊숙히 박히게 되는데, 이것만으로도 전투력 상실 및 무력화는 확정이다. 팔다리면 그나마 무력화로 끝이지만 머리나 목, 몸통을 공격당하면 사망 확정. 게다가 그 못이 녹이 슬어 있다면 파상풍도 노릴 수 있어 더욱 위력적이다. 덤으로, 못이 박힌 그 위협적인 모습은 도깨비 방망이 같이 상대를 위협하는 효과를 지닌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우선 나무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약하다. 나무가 베이스인 무기는 폴암이나 창 등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무기는 나무 자루가 부러지거나 썩었으면 바꿔끼우면 그만인 반면, 네일 배트는 아예 새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구조상으로도 다소 튼튼하진 못해서 급조했거나 오래 쓰다보면 녹슨 못이 망가지거나 하면서 못과 나무조각이 어디로 튈지 모르게 된다.
게다가 사방으로 못을 박아놓았기에 휴대성은 급감하고 위험성은 증가한다. 어디까지 못을 박아놓는 가에 따라서 다르지만 웬만하면 개조 전까지는 편하게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은 개조 후부터는 미친 짓. 그간 어깨가 받춰주던 무게감을 감당해야 하고 걸리적거리긴 해도 그냥 손잡이만 잡고 다녀야 한다.
이런 탓에 직업군인들은 다른 무기류를 애용했고 전시에 급하게 징집된 인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가 되었다. 물론 특유의 편의성으로 인해 이걸 본딴 철퇴를 제조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비슷한 형태로 마쿠아후이틀이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포졸들은 여섯개의 각이져있는 육모방망이를 사용했다. 네일배트에 비해 살상력은 떨어지지만 앞서 언급된 네일배트의 휴대성과 못이 빠져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등의 허점으로부터 자유롭다. 무엇보다 포졸들은 기본적으로 군인보다는 현대의 경찰 포지션이라 굳이 무기의 살상력이 높을 필요가 없었다.
3. 현대(?) [편집]
꽤나 현대적으로 보이는 무기지만, 별로 쓸 일은 없다. 재료 수급이야 쉬울지 몰라도 법적 제한 등 신경써야 할 것이 많고 이점도 없기 때문.
애초에 시중에 판매되는 야구방망이는 이미 잘 건조되어 있는 목재이기 때문에 네일배트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직접 못을 박으려 시도해 보면 알겠지만 단단한 압축나무 재질에 둥글기까지 하므로 웬만큼 망치질의 달인이 아니면 원하는 각도로 못을 박아넣기가 정말로 어렵다. 네일배트 하면 일정 간격으로 정교하게 박힌 못보다는 마구잡이로 배트에 박혀있는 못들을 떠올리게 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그리 실력이 있지 않은 사람이 급조해서 만들어서 그런 것. 대용품으로 각목을 생각해볼 법 하나 이 역시 내구력이 그리 좋지 않다.
뭐 결국 그냥 산에 가서 적당한 나무를 자르면 되기야 한다만, 그렇게 재료를 구한다 한들 만들어서 쓰는 이점이 없다. 당장 쇠파이프나 알루미늄 배트같은, 더 구하기 쉬우면서 튼튼한, 완성도 높은 무기가 많기 때문이다. 둔기가 아닌 날붙이를 원한다면 회칼같은 걸 쓰면 그만. 물론 왠만한 단검보다 리치가 길면서 날붙이로 부상을 입히기 쉬운 네일배트의 장점이 여전하긴 하지만, 굳이 만들어서 쓸 정도로 뛰어난 장점은 아니다. 그렇기에 조직폭력배나 깡패 기타 등등 무기를 쓰려는 사람들도 굳이 이걸 만들진 않는 것이다.
더 과거를 살펴보면 그래도 좀 쓰이긴 했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 때 참호전에서 거의 필수품에 가까울 정도로 널리 사용되었으니, 바로 트렌치 클럽이다. 종류도 다양하여 단순한 나무 곤봉부터 철조망을 감은 것, 못이나 리벳을 박은 것, 파손된 기계의 톱니바퀴를 나무 막대에 끼운 것, 철판과 쇠침을 용접한 것 등등 끝도 없이 많다. 개활지가 아닌 비좁은 참호 안의 각축전에서는 19세기말 개활지에서의 선형대형간 전투를 염두에 둔 교리에 기반한 긴 소총 + 긴 대검을 창처럼 쓰는 전술은 전혀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병사들이 이런 곤봉류의 무기나 격투용 단검, 너클, 트렌치 나이프 등을 보조 무장으로 챙겨두고 있었던 것이다.
1968년 1월 21일, 1.21 사태 당시 남침한 북한군 특수부대들이 경비병 제거용 무성무기 용도로 휴대했다.
2020년 6월 히말라야 지역에서 중국군과 인도군 간에 마찰이 벌어지자 중국군들이 이 무기를 사용했다. 기사
애초에 시중에 판매되는 야구방망이는 이미 잘 건조되어 있는 목재이기 때문에 네일배트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직접 못을 박으려 시도해 보면 알겠지만 단단한 압축나무 재질에 둥글기까지 하므로 웬만큼 망치질의 달인이 아니면 원하는 각도로 못을 박아넣기가 정말로 어렵다. 네일배트 하면 일정 간격으로 정교하게 박힌 못보다는 마구잡이로 배트에 박혀있는 못들을 떠올리게 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그리 실력이 있지 않은 사람이 급조해서 만들어서 그런 것. 대용품으로 각목을 생각해볼 법 하나 이 역시 내구력이 그리 좋지 않다.
뭐 결국 그냥 산에 가서 적당한 나무를 자르면 되기야 한다만, 그렇게 재료를 구한다 한들 만들어서 쓰는 이점이 없다. 당장 쇠파이프나 알루미늄 배트같은, 더 구하기 쉬우면서 튼튼한, 완성도 높은 무기가 많기 때문이다. 둔기가 아닌 날붙이를 원한다면 회칼같은 걸 쓰면 그만. 물론 왠만한 단검보다 리치가 길면서 날붙이로 부상을 입히기 쉬운 네일배트의 장점이 여전하긴 하지만, 굳이 만들어서 쓸 정도로 뛰어난 장점은 아니다. 그렇기에 조직폭력배나 깡패 기타 등등 무기를 쓰려는 사람들도 굳이 이걸 만들진 않는 것이다.
더 과거를 살펴보면 그래도 좀 쓰이긴 했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 때 참호전에서 거의 필수품에 가까울 정도로 널리 사용되었으니, 바로 트렌치 클럽이다. 종류도 다양하여 단순한 나무 곤봉부터 철조망을 감은 것, 못이나 리벳을 박은 것, 파손된 기계의 톱니바퀴를 나무 막대에 끼운 것, 철판과 쇠침을 용접한 것 등등 끝도 없이 많다. 개활지가 아닌 비좁은 참호 안의 각축전에서는 19세기말 개활지에서의 선형대형간 전투를 염두에 둔 교리에 기반한 긴 소총 + 긴 대검을 창처럼 쓰는 전술은 전혀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병사들이 이런 곤봉류의 무기나 격투용 단검, 너클, 트렌치 나이프 등을 보조 무장으로 챙겨두고 있었던 것이다.
1968년 1월 21일, 1.21 사태 당시 남침한 북한군 특수부대들이 경비병 제거용 무성무기 용도로 휴대했다.
2020년 6월 히말라야 지역에서 중국군과 인도군 간에 마찰이 벌어지자 중국군들이 이 무기를 사용했다. 기사
4.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네일배트 [편집]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노벨 등에서 불량배나 피와 살이 튀는 험난한 문명시대가 무너진 세계관에서 험악한 자들이 주로 휴대하며 흉기로 쉽게 등장하며 해외 영화나 게임 같은 곳에도 간혹 보인다. 혹은 캐릭터 자체에게 폭력성이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소품으로도 사용한다.
4.1. 네일배트를 휴대하는 캐릭터 [편집]
- 네버송 - 피트: 원래는 렌의 그냥 야구방망이 였으나 네일베트로 개조하였다.
- 스카웃 - 팀 포트리스 2: '보스턴 깡패'라는 언락이 바로 네일배트이다. 성능은 타격시에 맞은 상대는 출혈이 일어나며 체력이 깎이지만, 헛스윙시 착용자가 대신 맞는다. 출혈효과도 그대로 입는다.
- 모모쿠사 아이치 - 광란가족일기: 집안이 야쿠자인지라 그 영향을 받은듯하다. 외전인 '아주 귀여운 소녀니까'편에서는 분명 전부 몰수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디선가에서 네일배트를 꺼내서 휘두른다.
- 오타 - 폭렬 갑자원: 얜 야구선수다. 일단은.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 검병 계열 초기 유닛인 시민군(Militia),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정확히는 못 박힌 곤봉(스파이크드 클럽)이다.
- 유메닛시 - 우소츠키
- 마비노기 영웅전 - 섀도우팡, 앰버메인, 윈터클로, 놀 베테랑 백인대장 등 놀 종류 몹들.
- 믹 폴리 - 못은 아니지만 철제 빠따에 철조망을 두른데다 가끔 수틀리면 여기다 불을 붙여서 사용하기도 한다(…).
- 야츠자키 쿄코 -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 결벽남자! 아오야마군 - 고토 모카: 아오야마를 지키기 위해 네일배트를 휘두르곤 한다.
- 포푸코 - 팝팀에픽: OP에서도 TV를 때려부수는 무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자랑한다. 3월 10일 재방송 방영분에서는 효과음이 추가되면서 더욱 더 인상에 남게 된다.
- 더 하우스 오브 데드 3 - type 0011 네일베트에 해골이 박혀 있다..
5. 관련 문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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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두어의 N: - 나무위키 사용자, R: -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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