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분류
1. 개요 [편집]
어지러운 세상 혹은 다스려지지 않는 시절을 말한다. 인세지옥(人世地獄)이라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 가능하다. 인간이 문명을 일군 역사시대 이래에 사람과 사람이 함께 화목했던 태평성대의 시절도 존재하나,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여 사회 내부적으로 급격한 정치적 혼란을 겪거나, 외부의 침략으로 인한 지옥과도 같은 시절도 함께 존재하였다. 보통 그런 시절을 '난세'라는 용어로 호칭하게 된다. 물론 이런 시대는 대다수 사회구성원들이 좋아할래야 할수 없기 때문에 난세를 평정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며 이런 사람들을 보통 영웅이라 한다. '난세의 영웅'이라는 표현은 이런 점에서 나온 말.
2. 설명 [편집]
역사가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그 도전에 대한 응전의 반복' 이라는 말로 정의했다. 이 말대로 난세의 특성을 정의하자면 다음과 같다.
- 사회 내부적인 정치/경제적 혼란과 사회 외부에서의 무력/경제적 침입.
- 내외부적 혼란에 대한 수습과정.
토인비의 말을 인용하자면 사회 내부적, 외부적인 혼란을 '도전'으로, 그에 대한 수습과정을 '응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보통 그 이전까지 혼란을 많이 겪지 않은 사회의 경우 사회 내외부적인 혼란과 침입을 겪더라도 금방 회복되어 제1,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것을 '극복' 이라 한다. 그러나 사회 내외부적인 단점과 모순점이 극대화될 경우 곧 국가 막장·멸망 테크를 타게 되며 그 국가 혹은 사회는 멸망하게 되니 그것을 '실패' 라고 한다.
아래 설명될 예시들은 이런 '도전'과 '응전' 혹은 '극복'과 '실패'를 겪었던 '난세'에 대한 기록이다.
아래 설명될 예시들은 이런 '도전'과 '응전' 혹은 '극복'과 '실패'를 겪었던 '난세'에 대한 기록이다.
3. 역사적인 예시 [편집]
3.1. 한국사 [편집]
- 6.25 전쟁 : 김일성이 자신의 과욕 때문에 동맹국인 중화인민공화국, 소련을 끌어안고 장렬하게 자폭한 사건.이에 대하여 스탈린은 이 자폭놀이에서 빠지기 위해 김일성의 50번 남짓의 '출병요청'을 씹고 무시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남침을 승인 하고 말았다. 이에 한반도에 또 난세가 펼쳐졌었으니 김일성은 정말 난세의 역적이라 부를만 하다. 이제 일제강점기의 난세를 벗어나려고 했었던 한반도는 피해와 잿더미화가 심화되었다. 물론 이후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성세를 이룬 것은 그야말로 '장미꽃이 쓰레기통에서 피어날 확률'을 뚫은 기적같은 일이었다. 북한은 경제난, 혼란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지라 진행형이지만.
- 외환위기 이 후 21세기의 대한민국 : 1997년 외환 위기 이 후로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청년 실업, 산업경쟁력 약화, 소득 양극화, 비싼 생활물가와 집값 등 경제난과 세계역사상 유래없는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현상, 과잉 경쟁, 입시 위주 교육, 과도한 노동시간, 남성의 부조리한 병역, 세대갈등, 노인 빈곤, 젠더 갈등, 이념 갈등, 미세먼지, 정치인들의 심각한 정치적 무능, 안보위기 등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에의한 국난이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되고있다.
3.2. 중국사 [편집]
- 신나라 시기
- 오호십육국시대 - 황하문명 형성이래 처음으로 북방 유목민에게 중원을 빼았기고 수많은 유목민계 왕조가 난립하고 사라지길 반복한 교수들조차 일일이 알려하지 말라며 고개를 젓는 시대
- 수나라 말기 - '요동에 가서 개죽음 당하지 말아요'라는 노래가 유행할 정도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요하의 늪과 압록강변, 요동벌판 등등에서 죽어나갔으며 거기에 더해 역대급 대공사로 허리가 빠지는 부역을 감당해야만 했다. 사상 최대의 원정+사상 최대의 토목공사를 둘 다 진행시킨결과는 민란으로 멸망.
- 몽골 침입 시기 - 한족 역사상 최악의 시기. 일부를 제외하면 몽골제국 치하에서 남송인들은 가장 낮은 '4등급'의 최하위 노예였다. 장강유역 개발과 이앙법의 힘으로 사상최초 1억을 돌파한 송나라 인구가 원나라 시대에는 훨씬 넓은 영토인데도 6~7천만까지 떨어지니 기관총이나 가스실도 없던 시대에 이 정도로 인구를 줄여놓은게 놀라울 지경(...)
- 태평천국 - 청나라가 종이호랑이임이 드러난 것이 아편전쟁이었다면, 태평천국은 그 종이호랑이가 자기 몸 간수 하나 못한다고 인증하는 꼴이 되었다. 사망자만 해도 1차대전 이전에 압도적인 숫자인 2000만에서 3000만에 이른다.
3.3. 유럽사 [편집]
- 디아도코이 -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이후 실력있는 부하장수들이 제국을 이리저리 나눠가져 치고받은 유럽판 전국시대 혹은 삼국지
- 로마 제국 멸망
- 마자르의 침입 - 동유럽만 초토화된 몽골과 달리 이쪽은 서유럽까지 구석구석 다 침략받았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와 스페인 반도에 심지어 북아프리카까지 진출해 약탈했다. 훈족도 몽골족도 마자르에 비하면 양호하다 할 정도.
- 바이킹의 침입 - 로마로 밀려들어온 게르만족의 후손들이 과거에 남하하지 않고 남아있던 다른 게르만족의 2차 민족 대이동을 겪게 되었다(...) 특히 영국은 바이킹들의 침략이 가장 극심했던 곳으로서 앵글로 색슨이 세운 7왕국중 6왕국이 모조리 바이킹의 손에 넘어가 과거 자기들이 몰아낸 켈트족처럼 될 뻔 했으나 웨식스 단 한곳이 끈질기게 살아남아 역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
- 몽골의 침입 - 서유럽이야 거의 피해가 없었지만 동유럽은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강림하여 러시아의 경우 이 시대를 '타타르의 멍에'라고 부를 정도
- 흑사병 - 유럽대륙의 인구가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고 기존의 장원체계 붕괴에 일조했다. 참고로 동시대 중동, 중앙아시아 및 중국에서도 엄청나게 죽은 세계적인 대재앙이기도 하다
- 30년 전쟁 - 안그래도 여러개로 쪼개져 있던 신성로마제국이 아예 수백개로 더욱 잘게 쪼개지고 인구가 3분의 1까지 줄었다.
3.4. 기타 역사 [편집]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문서의 기여자는 역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두어의 N: - 나무위키 사용자, R: -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동일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