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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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

대한민국의 기업가이자 성공한 자동차 애호가.

진도모피그룹의 창업주인 김성식의 둘째 아들로 평안남도 평양 출신. 가족이 모두 남으로 내려온 뒤 어린 시절인 1957년에 미국으로 유학가서 사업 및 공부를 하다가 귀국, 아버지를 도와 진도모피의 경영에 나선다. 특이한 점은 당시 회장 및 사장이 모두 평양 출신이라는 점이었고 1981년 아버지 김성식이 죽은 이후 아들들이 경영에 나섰다는 것.

1980년, 영국에 갔다가 칼리스타를 생산하던 팬더사를 인수함으로서[1] 세간의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동아자동차에 이 차의 권리를 넘겼다. 이후 진도그룹 부회장을 거쳐 1990년에 자서전인 '사랑과 비지니스에는 국경이 없더라'란 책을 발표했는데, 이 책이 세간의 화제를 모았고 잡지 기사를 읽던 중 자신이 잡지를 만들자 하여 그해 가을에 가야미디어를 설립, 여성춘추를 창간한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마리 끌레르[2], 미국의 에스콰이어, 하퍼스 바자의 국내 판권을 취득했다.

2005년에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잡지인 모터 트렌드의 국내 판권을 취득한 잡지계의 거물 중 1인으로 70이 넘은 나이에도 오토바이를 직접 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팬더사의 부도 때문에 칼리스타를 살 돈이면 아예 팬더사를 살 수 있다고 했다고.[2] 현재 엠씨케이퍼블리싱에서 발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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