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재부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설명 [편집]
자주 틀리는 한국어 중 하나. 재능기부의 잘못된 말이다. 방송에서 처음 나온 것은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로, 강연하러 간다는 김제동의 이야기에 박명수가 내뱉은 말이다. 그런데 묘하게 말이 되는 것 같은 느낌 때문인지 박명수는 물론 김제동조차 이상함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이어진 유재석의 핀잔을 듣고서야 알아챘다.
그걸로 끝났으면 별다른 문제 없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끝났겠으나...
2. 용례 [편집]
포털사이트 기사검색에 기능재부를 쳐보면 많은 기사가 검색된다. 600여 건 중 '틀린 단어임을 설명하는 기사'는 50건도 안 된다.
포털사이트 통합검색만 들어가 봐도 의외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드립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진지하게 재능기부를 하면서도 기능재부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여담으로, 기능재부를 기능+재부로 해석하여 각각의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편의상 빈도수가 높은 것만 기재)
포털사이트 통합검색만 들어가 봐도 의외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드립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진지하게 재능기부를 하면서도 기능재부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여담으로, 기능재부를 기능+재부로 해석하여 각각의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편의상 빈도수가 높은 것만 기재)
- 기능
- 技能: 육체적, 정신적 작업을 정확하고 손쉽게 해 주는 기술상의 재능.[1]
- 機能: ①하는 구실이나 작용을 함. 또는 그런 것. ②권한이나 직책, 능력 따위에 따라 일정한 분야에서 하는 역할과 작용.
- 재부
- 財富: ①재물이 많음. 또는 그런 사람. ②가치 있고 소중한 것.
그러니까 기능재부의 기능을 技能으로 해석하여 억지로 풀이해 보면 '기술상의 재능이 재물처럼 많음' 정도?
더 나아가면 '기능기부'나 '재능재부'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기도 한다. 그나마 전자는 '기능(技能) 기부'라고 해석하면 대충 말이 되는데 후자는...
사실 이건 '재능 기부'라는 단어가 워낙에 낯설어서, 재능+기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재.능.기.부'라는 4개의 낱단어가 모인 완전히 새로운 단어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스푸너리즘이 작동한 것이다.
결국, 언론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기사 내용이 본 항목과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 항목을 많이 참조한 것 같이 느껴지는 건 착각이다. 다만 결론이 좀 괴이한데, 이걸 넷 용어에 익숙해져서라는데, 기능재부는 억지로 이해한다고 해도, 스튜어디스가 무슨 넷 용어겠는가. 단순히 기자들이 단어 자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해당 기사에 대한 편집부 교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기사 하나를 단어 수준에서 수정해서 다시 올리는 소위 '우라까이'[2] 문제도 있을 것이고.
3. 그 외 [편집]
4. 관련 문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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