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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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의 등장인물. 서열 55위로 지우성(地祐星). 지좌성(地佐星)인 소온후 여방과 세트메뉴. 둘은 라이벌로 등장해 콤비가 되어 합동 공격 스킬을 탑재한 양산형 여포다.
사천(四川) 가릉(嘉陵) 사람으로 수은(水銀)을 팔러 다니다가 황하에서 배가 뒤집혀 가진 걸 몽땅 잃고서는 대영산에서 산적 영업을 시작한다. 여방도 대영산에서 산적질을 시작하자 라이벌이 되어 서로의 산채를 빼앗으려고 계속 싸운다. 하필 곽성의 주무기도 여방과 같은 방천화극.
송강이 화영 등과 함께 대영산을 지나가던 중 이 싸움을 구경하게 됐는데 두 사람의 화극에 달려있는 술이 꼬여서 서로 창을 빼지 못했다. 이 때 화영이 활을 쏴 술을 끊자 두 사람은 화영의 활솜씨에 놀라서 화영을 보러 왔다가 송강을 만난다.
싸우다 정이 든 두 사람은 함께 양산박에 입당하고 이후 송강을 비롯한 수뇌부를 호위하는 중군의 효장, 특히 마군 효장으로 복무한다. ~이후 대사가 전무해지며 무조건 여방과 함께 등장한다. 의외로 공기화.
별호인 새인귀(賽仁貴)는 당나라 장수 설인귀에서 따 왔다. (설인귀 또한 화극을 사용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방랍 토벌전의 오룡령 전투에서 낙석에 당해 말과 함께 깔려 죽는다.
김용의 소설 사조영웅전의 주인공인 곽정이 이 곽성의 후예라는 설정이다.
고우영 수호지에선 여방과 함께 미소년 무사로 등장하는데 여방과 곽성을 화해시키는 에피소드에서 송강이 여자보다 야들야들하다며 여방과 곽성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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