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세기가 이름난 화랑들의 연대기였듯 고승전은 명망 높은 승려에 대해 서술했던 것으로 보이며 약 400여년이 지난 고려 중기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쓸 때까지는 분명히 남아있었으나 이후 어느 시점에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삼국유사에서 여러 차례 '고승전'을 인용한 부분이 보이지만 거기서 말하는 고승전이 김대문의 고승전인지 아니면 중국이나 고려 초기 각훈의 해동고승전인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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