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왕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하걸은주(夏桀殷紂) 17대 하(夏) 국왕 걸왕 | 桀王 | ||
걸왕(桀王) | ||
이계왕(履癸王) | ||
사(姒) | ||
하후(夏后), 하(夏) | ||
이계(履癸) | ||
아내 | 말희(末喜) | |
아버지 | 발왕(發王) 사발(姒發) | |
생몰 기간 | 음력 | 기원전 ?년 ~ 기원전 ?년 |
재위 기간 | 기원전 ?년 ~ 기원전 ?년 (52년) | |
1. 개요 [편집]
제발이 세상을 뜨자 아들 제이계(帝履癸)가 즉위했는데 이가 걸(桀)이다. 제걸 때 공갑 이래로 제후들이 하를 많이 배반했는데 걸은 덕에 힘쓰지 않고 무력으로 백성들을 해치니 백성들은 견딜 수가 없었다. 제걸이 탕(湯)을 불러 하대(夏臺)에 가두었다가 얼마 뒤에 풀어주었다. 탕이 덕을 닦으니 제후들이 모두 그에게로 귀의했다. 탕이 마침내 군사를 거느리고 하걸을 정벌했다. 걸은 명조(鳴條)로 달아났다가 결국은 추방되어 죽었다. 걸은 사람들에게 “내가 하대에서 탕을 죽이지 못해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후회스럽다”라 했다. 탕이 천자 자리에 올라 하 왕조의 천하를 대신했다. 탕은 하의 후손을 제후에 봉했고, 주(周) 왕조 때에는 기(杞)에 봉해졌다.사기 권2. 하본기
2. 기타 [편집]
상나라의 폭군인 주왕과 묶어 하걸은주라 부른다. 주로 두 글자로 줄여서 걸주로 칭하며 폭군의 대명사로 일컫기 때문에, 특히 유교 이념에 따라 세워진 중국과 한반도의 왕조에서 임금이 실정을 저지르거나 하면 그를 섬기는 신하들이 '전하/폐하는 걸주나 다름없사옵니다' 운운하며 목숨 걸고 처절하게 간언한다든가 역성혁명 혹은 반정의 명분으로 임금이 천의를 위배하였으므로 폐한다고 할 때에도 어김없이 걸주와 매한가지의 군주라는 평으로써 사용되는 것을 여러 사서는 물론이고 문학 작품 등의 창작물, 심지어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같은 영상 매체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덕분에 기억조차 되지 않는 수많은 군주들과는 달리 어쨌거나 많이 인용되고 뚜렷하게 기억되고 있으니 일단은 나름대로 족적을 남긴 군주인 셈.
군사부일체라 논하는 유교 이론이지만 맹자는 걸주와 같은 군주는 의를 해친 잔이자 인을 해친 적 모두에 해당하는 잔적한 자들로 이들을 친 것은 감히 군주를 시해한 것이 아니라 악독한 필부를 마땅히 주살한 것이라며 혁명론의 요지를 논하였다. 한편 공자의 제자인 자공은 멸망한 국가의 마지막 군주로서 주왕이 지나치게 과도한 오명을 뒤집어 쓴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옹호의 여지를 열게 해주었는데 실제로 이후에 고고학적 성과를 통해 상나라가 실존한 역사상의 국가의 하나로 여겨지게 되면서 주왕 치세의 배경과 정치적 입지 등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밝혀지게 되었고 승자의 기록에 의한 피해자일 가능성도 논해지게 되었지만 여전히 신화의 범주에 머무르고 있는 하나라와 걸왕의 경우 얄짤없이 그런 거 없다.
걸왕과 관련된 고사성어로 걸구폐요가 있다. 걸왕의 개가 요를 향해 짖는다는 뜻으로 어떤 사람이더라도 주인편을 든다는 뜻이다.
하나라 걸왕의 최후와 상나라 주왕의 최후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하나라의 실존성에 관해 지적받는 부분이다.[1] 정작 탕왕에 관련된 기록이 남은 갑골문이 하나라와 걸왕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기 때문.
인도의 고대 서사시인 마하바라타에서 역시 비마에게 학살자로 언급된다.
걸이라는 시호는 대마왕에게나 주어주는 악시이지만 후대에 걸이라는 시호를 받은 쓰레기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최악의 쓰레기 폭군인 유욱이다.
군사부일체라 논하는 유교 이론이지만 맹자는 걸주와 같은 군주는 의를 해친 잔이자 인을 해친 적 모두에 해당하는 잔적한 자들로 이들을 친 것은 감히 군주를 시해한 것이 아니라 악독한 필부를 마땅히 주살한 것이라며 혁명론의 요지를 논하였다. 한편 공자의 제자인 자공은 멸망한 국가의 마지막 군주로서 주왕이 지나치게 과도한 오명을 뒤집어 쓴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옹호의 여지를 열게 해주었는데 실제로 이후에 고고학적 성과를 통해 상나라가 실존한 역사상의 국가의 하나로 여겨지게 되면서 주왕 치세의 배경과 정치적 입지 등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밝혀지게 되었고 승자의 기록에 의한 피해자일 가능성도 논해지게 되었지만 여전히 신화의 범주에 머무르고 있는 하나라와 걸왕의 경우 얄짤없이 그런 거 없다.
걸왕과 관련된 고사성어로 걸구폐요가 있다. 걸왕의 개가 요를 향해 짖는다는 뜻으로 어떤 사람이더라도 주인편을 든다는 뜻이다.
하나라 걸왕의 최후와 상나라 주왕의 최후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하나라의 실존성에 관해 지적받는 부분이다.[1] 정작 탕왕에 관련된 기록이 남은 갑골문이 하나라와 걸왕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기 때문.
인도의 고대 서사시인 마하바라타에서 역시 비마에게 학살자로 언급된다.
걸이라는 시호는 대마왕에게나 주어주는 악시이지만 후대에 걸이라는 시호를 받은 쓰레기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최악의 쓰레기 폭군인 유욱이다.
[1] 역성혁명으로 각각 성탕과 주무왕에게 쫓겨난 점, 여색에 빠져서 나라를 망친 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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