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rison Hotel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개요 [편집]


도어즈의 거칠고 화려한 귀환

1970년 2월 1일에 발매된 도어즈의 5집 앨범이다. Side one은 Hard Rock café, Side two는 Morrison Hotel이라고 나누어 부른다. 미국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히트 싱글은 없었다.

짐 모리슨이 1969년 마이애미 공연에서의 외설혐의로 법정에 출두해야 했기 때문에(자세한 것은 짐 모리슨 항목 참조.) 밴드는 시간의 압박을 느꼈다. 실제로 짐이 구금되면 라이브 앨범이라도 내려고 공연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미국 사법부의 느릿느릿한 일처리로 도어즈는 새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할 수 있었다.감사합니다, 높으신 분들!

4집이 기대한 것보다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자, 도어즈는 본연의 록으로 돌아가서 R&B에 영향을 받은 남성적인 사운드로 앨범을 채웠다.

앨범커버의 Morrison Hotel은 레이 만자렉이 아내와 L.A의 다운타운을 드라이빙하다가 발견한 실제 호텔이다. 그런데 존 덴스모어의 책에 따르면, 도어즈가 호텔 주인에게 호텔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거절당했다고 한다. 이 사진은 아무도 안 볼 때 안에 들어가서 찍은거라고.. 안습

10억의 고가의 LP 오디오[1]를 만드는 FM 어쿠스틱스 후버회장이 꼭 휴대하는 LP앨범으로도 유명하다.

2. 트랙 리스트 [편집]

  • Side one: "Hard Rock Café"
    • 1. Roadhouse Blues (Morrison, The Doors) (4:03) - 힘찬 리듬과 대범한 분위기의 곡으로, 베이스로는 로니 맥(Lonnie Mack)이, 하모니카로는 존 서배스천(John Sebastian)[2]이 참여하였다.
    • 2. Waiting for the Sun (Morrison) (3:58) - 3집과 동명의 곡이지만 5집에 실려있다.
    • 3. You Make Me Real (Morrison) (2:53) - 짐 모리슨의 강렬한 포효를 들을 수 있지만, 히트싱글 50위를 차지하는 데에 그쳤다.
    • 4. Peace Frog (Morrison, Krieger) (2:51) - 당시의 사회적 불안을 반영한 펑키한 노래로, 짐 모리슨이 무대에서 노래하다가 체포되었던 '뉴 헤이븐'에서의 일을 은근슬쩍 언급하고 있다.
    • 5. Blue Sunday (Morrison) (2:13)
    • 6. Ship of Fools (Morrison, Krieger) (3:08) - 프랑스시인 랭보 <취한 배>에서 영감을 얻은 제목이다.
  • Side two: "Morrison Hotel"
    • 7. Land Ho! (Morrison, Krieger) (4:10)
    • 8. The Spy (Morrison) (4:17) - "나는야~ 사랑의 집에 침투한 스파이~♥"(...)라는 느끼한 곡이다.
    • 9. Queen of the Highway (Morrison, Krieger) (2:47)
    • 10. Indian Summer (Morrison, Krieger) (2:36) - 도어즈의 데뷔 앨범에서 잘린 음악인데, 5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 11. Maggie M'Gill (Morrison, The Doors) (4:23)
[1] 주문후 구입까지가 11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구입자가 오디오 여러 오디오 조합을 하려해도 후버회장의 기준으로 조합이 맞지 않으면 팔지 않는다고 한다.[2] 미국의 포크밴드 러빙 스푼풀(Loving Spoonful)의 보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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