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내셔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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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2. 오해 [편집]
안티내셔널리즘(반민족주의)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차이는 있다. 안티내셔널리즘은 자유지상주의같은 일부 우파 예외를 제외하면 정치적으로 급진적, 반체제적이거나 좌파, 사회주의적인 정치 사회적 조류들과 연관성이 깊지만, 포스트내셔널리즘은 좀 더 자유주의에 가까운 개념이다. 실제로 자유주의 성향의 학자들이 포스트내셔널리즘을 주장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포스트내셔널리즘은 안티내셔널리즘과는 추구하는 근본이 좀 다르다. "내셔널리즘과 관련된 모든 것, 내셔널리스트에 맞서 싸우자!"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내셔널리즘에서 탈피해서 세계주의를 추구하자"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내셔널리스트들은 내셔널리스트들을 때려잡자는 안티파같은 급진적인 행동을 취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2] 예를 들면 쥐스탱 트뤼도, 에마뉘엘 마크롱 같은 리버럴들이 추구하는 세계주의는 안티내셔널리즘이 아니라 포스트내셔널리즘에 가깝다.
자유주의 외에는 포스트모더니즘과도 연관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다만 포스트모더니스트의 경우 안티내셔널리즘을 겸하기도 한다.
또한 포스트내셔널리즘은 안티내셔널리즘과는 추구하는 근본이 좀 다르다. "내셔널리즘과 관련된 모든 것, 내셔널리스트에 맞서 싸우자!"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내셔널리즘에서 탈피해서 세계주의를 추구하자"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내셔널리스트들은 내셔널리스트들을 때려잡자는 안티파같은 급진적인 행동을 취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2] 예를 들면 쥐스탱 트뤼도, 에마뉘엘 마크롱 같은 리버럴들이 추구하는 세계주의는 안티내셔널리즘이 아니라 포스트내셔널리즘에 가깝다.
자유주의 외에는 포스트모더니즘과도 연관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다만 포스트모더니스트의 경우 안티내셔널리즘을 겸하기도 한다.
3. 한국에서 [편집]
한국은 서구에 비해 민족주의가 좀 더 대중적으로 뿌리박혀 있기도 해 '탈민족주의'가 대중적으로 진지하게 논의될 장이 마련된 적은 없었다. 그나마 국내에서 포스트내셔널리즘적인 성향을 보이는 학자로는 '우리 안의 파시즘' 등의 책으로 나름 유명한 임지현[3], 윤해동[4] 등이 있다.
한국의 뉴라이트 계열 학자들 중에서는 본인들을 탈민족주의자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 이들이 내보이는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일제시대에 대한 수정주의, 민주화 이전 한국의 독재정권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탈민족주의의 주류 담론과는 거리가 멀다.[5] 일제와 한국의 독재정권은 방향은 다를지라도 모두 민족주의를 이념으로 신봉했기 때문이다. 임지현은 뉴라이트의 탈민족주의 담론도 탈민족주의보다는 맹목적 근대주의에 가깝다고 생각해 매우 부정적으로 평한 바 있다. 초창기엔 뉴라이트에 호감을 보이기도 한 상당수 리버럴 좌파 및 우파들은 뉴라이트의 이러한 모습에 실망해 거리를 두고 있다.
그래도 2010년대 이후로는 탈민족주의가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유의미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세대로 따지면 1990년대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게 된 시점과 일맥상통한다. 실제로 1990년대생들은 통일 반대론 입장을 초등학생 시절부터 스스로 속으로 형성해 온 세대[6]이기 때문에 그 앞 세대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면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성 운운하는 것은 이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눈엣가시이며, 타파해야 할 구습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대를 불문하고 어느 정도의 민족주의는 지지받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특히 중국의 한국 문화 침탈이다. 말하자면 '방어적 민족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 사이에서도 그 필요성이 지지받는다. 따라서 21세기 이후의 한국의 탈민족주의는 '방어적 민족주의을 전제로 한 탈민족주의'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최종적으로는 탈민족주의를 지향하지만 타국이 한국의 전통이나 역사와 관련해 침탈하려는 시도가 보일 때 강한 민족주의적 보수성을 방어를 위해 발동시킨다는 것이다.
한국의 뉴라이트 계열 학자들 중에서는 본인들을 탈민족주의자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 이들이 내보이는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일제시대에 대한 수정주의, 민주화 이전 한국의 독재정권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탈민족주의의 주류 담론과는 거리가 멀다.[5] 일제와 한국의 독재정권은 방향은 다를지라도 모두 민족주의를 이념으로 신봉했기 때문이다. 임지현은 뉴라이트의 탈민족주의 담론도 탈민족주의보다는 맹목적 근대주의에 가깝다고 생각해 매우 부정적으로 평한 바 있다. 초창기엔 뉴라이트에 호감을 보이기도 한 상당수 리버럴 좌파 및 우파들은 뉴라이트의 이러한 모습에 실망해 거리를 두고 있다.
그래도 2010년대 이후로는 탈민족주의가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유의미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세대로 따지면 1990년대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게 된 시점과 일맥상통한다. 실제로 1990년대생들은 통일 반대론 입장을 초등학생 시절부터 스스로 속으로 형성해 온 세대[6]이기 때문에 그 앞 세대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면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성 운운하는 것은 이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눈엣가시이며, 타파해야 할 구습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대를 불문하고 어느 정도의 민족주의는 지지받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특히 중국의 한국 문화 침탈이다. 말하자면 '방어적 민족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 사이에서도 그 필요성이 지지받는다. 따라서 21세기 이후의 한국의 탈민족주의는 '방어적 민족주의을 전제로 한 탈민족주의'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최종적으로는 탈민족주의를 지향하지만 타국이 한국의 전통이나 역사와 관련해 침탈하려는 시도가 보일 때 강한 민족주의적 보수성을 방어를 위해 발동시킨다는 것이다.
4. 같이 보기 [편집]
[1] 한 국가의 비주류 문화, 비주류 인종, 민족국가에서 차별받아온 사회적 소수자 등.[2] 물론 일반인들은 포스트내셔널리즘, 안티내셔널리즘을 굳이 구분해서 행동하진 않기에 안티내셔널리스트라도 점잖은 사람들은 말로 해결하려 할 수도 있고, 포스트내셔널리스트라도 혈기왕성하면 얼마든지 안티파 행동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두 사상이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딱 이거다라고 정의하긴 좀 어려운 부분이 많다.[3] 사실 국내 학계에서 포스트내셔널리즘 사상 논쟁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4] 일제강점기 전공 역사학자로 한국사학계의 민족주의적 성향에 강경하게 비판하기로 유명하며, 뉴라이트에 대해서도 국가주의 성향이라 판단해 부정적이다.[5] 식민지 근대화론 자체는 식민지에서 경제가 성장했고 구한 말 이래 시작된 근대화도 진행되어 갔다는 학술적 논의라 탈민족주의 범주 안에서 볼 여지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 파생되어 나타난 일제시대에 대한 수정주의적 평가는 탈민족주의와는 거리가 멀다.[6] 별다른 교육 없이 통일 반대론적 시각을 어릴 때 스스로 형성한 최초의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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