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카예르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키예르에서 넘어옴
AC 밀란 No. 24
시몬 토루프 카예르[1]
(Simon Thorup Kjær)
생년월일
국적
{{{#c90c0f 출신지}}}
호르센스
{{{#c90c0f 신체조건}}}
191cm
{{{#c90c0f 포지션}}}
{{{#c90c0f 주발}}}
오른발
{{{#c90c0f 등번호}}}
{{{#c90c0f 유스클럽}}}
{{{#c90c0f 프로클럽}}}
FC 미트윌란 (2007~2008)
US 팔레르모 (2008~2010)
VfL 볼프스부르크 (2010~2013)
AS 로마 (2011~2012 / 임대)
릴 OSC (2013~2015)
페네르바흐체 SK (2015~2017)
세비야 FC (2017~2020)
아탈란타 BC (2019~2020 / 임대)
AC 밀란 (2020 / 임대)
AC 밀란 (2020~ )
{{{#c90c0f 국가대표}}}
102경기 3골

목차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4. 플레이스타일5. 실패한 유망주?6. 여담7. 같이 보기

1. 개요 [편집]

AC 밀란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다니엘 아게르의 뒤를 잇는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덴마크의 레전드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편집]

2.1. FC 미트윌란 [편집]

덴마크의 FC 미트윌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6년부터 U-19 덴마크 대표, 2008년부터 U-21 대표로 선출되었다. 첼시 FC,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의 최고 클럽에서 오퍼가 가지만 이적 금액이 너무 낮은 관계로 FC 미트윌란 측이 제안을 거부하였다.

2.2. US 팔레르모 [편집]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청소년 대회에 출전해 활약했기 때문에 대회 직후인 2월 16일에 이탈리아의 US 팔레르모 이적이 내정되었다. 원래 이탈리아어의 습득 등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기존 체사레 보보, 모리스 카로치에리 선수의 후보로 취급받았다. 10월 28일 ACF 피오렌티나 전에서 세리에 A 데뷔를 하였다. 훌륭한 대인마크로 상대의 공격을 늦추고, 포지셔닝 속도도 빨라서 뛰어난 선수임을 증명하였다. 이후 주전 자리를 확보하였다. 아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헤딩타점, 강인한 피지컬, 민첩한 수비스킬 등 센터백이 가져야할 소양을 두루 갖춘 세계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활약에 세계의 여러 명문팀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2.3. VfL 볼프스부르크 [편집]

2010년 7월 8일,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로 추정 이적료 1200만 유로의 4 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하지 않은 이적료. 볼프스부르크에서 중앙 수비수의 주전자리를 확보했지만, 팀은 시즌 내내 하위권에 맴돌며 최종전의 호펜하임 전에서 간신히 잔류하였으나 15위에 머물러 자신도 납득이 가는 경기를 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시즌. 시즌 중반에 부임함 감독 마가트와 큰 불화까지 겪으며 최악의 시즌을 보낸 키예르는 한 시즌만에 팀에서 마음이 떠났다. 볼프스부르크는 손해를 보더라도 방출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2.3.1. AS 로마 (임대) [편집]

2011년 8월 31일, AS 로마에 임대 이적해 1년 만에 이탈리아로 복귀하였다. 임대료는 300 만 유로이며, 시즌 종료 후 700만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이 붙은 상태였다. 볼프스부르크에서 워낙 안좋은 폼을 보여주긴 했지만 팔레르모에서의 좋은 폼을 기억하고 영입되었다. 멕세의 빈자리를 채울 영입으로 보인다. 키예르 입장에서도 마가트와의 갈등때문에 괴로웠던지라 하루라도 빨리 팀을 떠나고 싶어했다.

하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때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결과적으로는 망한 임대가 되었다. 잦은 실수와 불안정한 모습을 노출하며 로마팬들에게 최악의 수비수라는 혹평을 받았다. 볼프스부르크에 이어 로마에서도 2시즌 연속 좋지않은 폼을 이어가며 한 때 유망했던 유망주에 불과하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로마는 당연히 선택이적옵션을 발동하지 않았고 그에 따라 다시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하게 되었다.

2.3.2. 2012-13 시즌 [편집]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온 키예르는 어떻게든 팀을 떠나려 했다. 감독 마가트와의 불화가 더 심해지며 방출을 통보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두시즌 동안 좋지 않은 폼을 보여준 키예르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려는 팀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팀에 잔류한 키예르는 2012-13 시즌을 맞이했다. 하지만 역시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방출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사실 감독인 마가트가 팀을 막장으로 이끈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2] 마가트는 결국 시즌 중반 해고 당했다. 결과적으로 키예르와 볼프스부르크 모두가 실패한 최악의 이적이 되고 말았다. 이렇게 센터백 최고 유망주가 사라지는 듯 했지만...

2.4. LOSC 릴 [편집]

2013년 7월, LOSC 릴에 200만 유로로 완전 이적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이적이 대박을 친다. 2013-14시즌 완벽한 수비능력이 되살아나며 릴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14-15시즌까지 탑급 수비수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유망주 때의 기대치만큼은 아니라도 그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린시절 팔레르모의 단단한 수비수 그 자체. 사실 센터백이 20대 초반부터 잘하는 케이스는 흔치 않아서 너무 일찍 주목받은 키예르 입장에서는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게다가 마가트와의 불화를 생각해보면... 릴에 도착했을 때도 24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선수였다. 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키예르에 대해 리그앙의 수준이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활약을 했다는 평가와 수비수로 완전히 눈을 떴다는 평가가 공존했다. 하지만 대체로 이전의 불안하던 모습들을 떨쳐버렸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두시즌간 릴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리버풀 등의 빅클럽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2.5. 페네르바흐체 SK [편집]

리그앙에서의 활약을 눈여겨 본 터키 쉬페르리그의 명문 페네르바흐체가 이적료 765만 유로를 지불하고 2015년 6월 17일부로 4년 계약을 맺었다. 빅리그로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을 깬 이적이라 다소 의외라는 평가. 릴에서 완전히 물이 오른 키예르의 폼을 봤을 때 상당히 아쉬운 선택이다.[3] 리버풀의 제의도 있었다고 밝혔으나 우승을 하고 싶어서 거절했다는 쎈 발언을 해서 리버풀 팬들에게 대차게 욕을 먹기도 했다.[4] 당시 맨유에서 활약하던 반페르시, 나니와 같은 굵직한 영입과 함께 빅리그에서도 통할 키예르를 영입함으로써 리그에서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성적을 거두겠다는 구단주의 야심이 대단했다. 하지만 이런 구단의 야심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예선 탈락 후 유로파 리그로 가게되었고 16강에서 탈락. 리그에서는 준우승에 그치게 되어 투자한 만큼의 성적을 전혀 거두지 못하고 말았다.

이후 16-17시즌에는 더더욱 성적이 나빠지며 팀 분위기도 나빠졌다. 페네르바흐체에서 2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한 이후 전성기 나이가 된 만큼 키예르 본인도 빅리그 진출에 대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이적에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여러 클럽과 연결이 되었다. 그러나 팀의 중요한 주전 자원인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는 넘겨줄 수 없다는 구단의 의지도 확고한 편. 좋은 제안이 아니면 구단에 남을 가능성도 있다. 아스날, AC밀란 등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2.6. 세비야 FC [편집]

아딜 라미의 이적으로 새로운 센터백을 물색하던 세비야에서 영입을 시도하여 2017년 8월 2일에 4년 계약 오피셜이 떴다. 합류 첫 시즌인 17/18 시즌에는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했다. 볼프스부르크, AS로마 등 빅리그팀에서 활약이 저조했기에 우려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이적이었다는 평. 다만 부상으로 상당기간 결장했다는 것이 문제. 그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18/19 시즌에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시즌 초반에는 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좋은 활약을 했다. 이에 힘입어 세비야는 리그 8라운드에 1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퍼포먼스로만 보자면 키예르의 커리어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즌 중반 부상을 잠깐 겪었지만 돌아와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후에는 세비야에 로페테기 감독이 선임되며 대대적인 리빌딩이 시작되었다. 이제 30줄에 들어선데다 부상으로 부침이 있었던 키예르는 로페테기 감독의 구상에서 빠지게 되었다. 그야말로 리빌딩의 희생양. 세비야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굳이 방출할 이유가 있냐는 팬들의 반응도 있다. 하지만 세비야가 센터백이 과포화된 상황이라 로페테기 감독은 젊은 자원을 주축으로 팀을 꾸려가고자 했고 키예르는 떠밀리듯 이적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2.6.1. 아탈란타 BC (임대) [편집]

19/20 시즌을 앞둔 여름이적시장에서 세리에 A 아탈란타 BC마르틴 슈크르텔이 영입 3주만에 강도 높은 훈련에 몸상태를 맞추지 못하겠다는 이유 등으로 상호 계약해지를 하며 생긴 빈자리에 대체자로 1년간 800만 유로의 임대료에 임대이적했다. 선택 이적 옵션은 없는 듯. 임대이긴 하지만 사실상 패닉바잉에 가까운 영입이라 볼 수 있다. 아탈란타 입장에서는 급하게 센터백을 수혈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세비야에서 검증된 자원을 빠르게 가져오기 위해 다소 높은 임대료임에도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키예르 또한 로페테기 감독의 구상에서 빠진 상황이므로 임대를 가게 되었고 센터백이 많았던 세비야는 키예르의 주급을 아끼고 높은 임대료까지 챙기게 되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이상할 정도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사실 아탈란타의 센터백들이 좋은 활약을 하는 것도 아닌데[5] 도대체 왜 키예르를 쓰지 않는 것인지 팬들조차 의문을 갖는 상황. 세비야에서 보여준 클래스는 아탈란타의 어떤 센터백보다도 좋았기에 경기에 출전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정상은 절대 아니다. 팀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한 적이 드물었던 선수이기에 상당히 불만이 쌓였을 듯. 키예르쪽에서도 이런 상황을 참을 수 없다는 말까지 나오는 중이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탈란타 BC에서의 임대계약을 해지하고 AC 밀란으로 임대계약을 맺었다.

2.6.2. AC 밀란 (임대) [편집]

아탈란타에서 임대가 종료된 후, 이번에는 AC 밀란으로 임대되었다. 3.5m의 선택 이적 옵션이 붙어서 좋은 활약을 한다면 영입 가능성도 충분한 듯. 밀란은 센터백으로 영입한 두아르테의 부진과 부상, 무사키오의 부진으로 센터백 자원이 급한 상황이었기에 양측의 이해가 맞았다. 밀란은 장기간 부상으로 폼이 돌아오지 않는 칼다라를 아탈란타로 임대보내며 키예르를 임대로 받아오는 특이한 거래를 성사시켰다. 임대를 트레이드식으로 성사시킨 거래인데, 칼다라는 자신이 원래 활약한 팀으로 가게되고 키예르는 기회를 받지 못했던 아탈란타를 떠나 오히려 동경하던 클럽에서 뛸 기회를 받게 되었다. 밀란 입장에서는 자금이 쪼들리는 상황에서 만들어낸 신의 한수라 할 만 하다.

하지만 센터백들이 다소 부진해 실점이 많은 아탈란타에서조차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키예르에게 기대하는 밀란 팬들은 그다지 없었고, 센터백이 급해서 아무나 영입한 게 아니냐는 불만도 나왔다.

하지만 이 임대영입은 예상 못한 대박을 터트리게 된다.

밀란으로 온 이후 로마뇰리와 센터백에서 오래 발을 맞춰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밀란의 수비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탈란타에서 기회를 못잡은게 당황스러울 정도로 매경기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수비라인의 핵심이었던 로마뇰리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불안했던 수비라인을 잘 잡아주고 있다. 경기마다 실수도 거의 없으며 철벽에 가까운 대인마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대지를 가르는 롱패스, 공중볼 경합까지 세비야에서 뛸 때보다 오히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휴식 후 재개된 리그에서 밀란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파워풀한 수비는 물론 시원하게 뻗는 롱패스까지 상당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 밀란의 성적 급반등에는 키예르의 활약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수비의 안정감이 눈에 띄게 달라졌으며 수비라인이 안정화되면서 윗선의 선수들도 안정감있게 경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리버풀의 반다이크처럼 중앙수비수가 큰 영향력을 미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로마전에서는 제코를 완전히 묶어버리며 MOM에 뽑혔으며 아탈란타전에서도 자파타를 꽁꽁 묶으며 MOM에 뽑혔다. 무사키오 등의 수비수가 키 크고 몸빵되는 공격수만 만나면 털리던 것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부분. 심지어 로마뇰리 부상 이후 경험이 별로 없는 가비아와 뛰면서도 가비아를 잘 컨트롤 해주며 로마뇰리의 빈자리를 지워버렸다. 로마뇰리 없이는 상상이 안되었던 밀란의 수비라인이 키예르의 활약으로 단단한 팀이 되었다. 덕분에 밀란은 코로나 이후 12경기 무패(9승 3무)로 시즌을 마감했다. 리그 하반기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는 선수가 되었다.

2.7. AC 밀란 [편집]

이러한 활약 끝에 결국 선택이적옵션 3.5m에 AC밀란으로 완전 이적하게 되었다. 30대에 들어선 나이와 1년 남은 계약때문에 선택옵션 가격을 상당히 저렴하게 잡았는데 세비야 입장에서는 너무 저렴하다고 후회할만한 금액이다. 말디니의 위엄이 돋보이는 거래라는 평. 최근 주로 젊은 선수만 영입하던 AC밀란으로써는 꽤 특이한 케이스라 볼 수 있다. 팀에 부족했던 베테랑의 경험치와 시즌 후반기의 단단한 모습, 저렴한 이적료가 완전 이적을 결정한 이유라고 알려졌는데, 사실 밀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보면 3.5m이 아니라 몇배를 주더라도 영입해야할 정도.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였으나 여러 리그, 팀을 전전한 끝에 밀란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고는 하지만 빅클럽에 안착하게 된 다소 독특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유망주때부터 AC밀란에 영입설이 항상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꽤 질긴 인연이라고 볼 수 있을듯. 다음 시즌에도 로마뇰리와 함께 주전 센터백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은 포워드 라인의 즐라탄과 함께 대체적으로 어린 밀란 선수단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7.1. 2020-21 시즌 [편집]

시즌 초 로마뇰리의 부재로 가비아와 짝을 이뤄 출전하고 있다. 가비아의 불안한 경기력에도 결과가 나쁘지는 않은 상황인 것은 키예르의 공이 매우 크다. 유로파 리그 히우 아브와의 경기에서 팀원들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는 가운데 고군분투 했고, 2번의 승부차기를 모두 성공시키는 저력을 보여주며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해당 경기 MOM. 리그 3라운드까지 다소 경험치가 모자란 가비아와 뛰면서 무실점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후방에서 든든한 믿을맨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인테르와의 더비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로마뇰리가 엄청나게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방을 단단하게 지키며 승리를 이끌어냈다. 전방에는 즐라탄, 후방에는 키예르가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 말디니, 네스타 이후 최고의 수비수라는 찬사까지 나오고 있다. 빡빡한 일정탓에 잦은 선발진 교체에도 지난 시즌후반기부터 거의 매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이며 밀란의 무패행진에 가장 공이 큰 선수이기도 하다. 셀틱과의 유로파 경기에서도 말 그대로 벽모드로 자신의 수비범위를 커버했다. 스파르타 프라하전에서도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었다.릴과의 유로파 3차전에서는 전반적으로 팀원들이 멘탈이 날아가는 바람에 키예르도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로마뇰리, 가비아, 두아르테 등의 중앙수비자원이 부상, 코로나 양성 등으로 빠져서 매경기 풀타임을 뛰고 있는데, 기복이나 실수가 전혀 없다. 즐라탄이 화려한 골을 터트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사실 최후방의 키예르의 영향력 또한 그에 못지 않은 수준이다.[6] 정확히 말하면 즐라탄은 레비치, 레앙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키예르는 대체할만한 자원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밀란에서 주전과 비주전 실력 격차가 가장 큰 것이 센터백이기 때문.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재 2020-21시즌 전경기를 뛴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나폴리전에서도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며 위협적인 나폴리 공격진을 잘 수비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최전방 자원뿐 아니라 리베리까지 완벽하게 방어해내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그러나 너무 심한 강행군 때문인지 셀틱전에서 10분도 되지 않아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이것에 대해 피올리가 상당히 비판을 받고 있다. 유로파 예선부터 매주 2경기를 치르는 상황에서 키예르만 로테이션해주지 않고 거의 매경기 풀타임을 뛰는 것은 너무 심한 무리수였다는 비판이 있다.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라 2주 안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키예르가 없는 사이 밀란은 수비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중하위권 팀들과 비기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며 결국 2020년 남은 경기에 결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세리에A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으며 2020 세리에A 올해의 팀 Best 11에 선정되었다. 골닷컴 선정 20-21시즌 전반기 Best 11에도 선정. 밀란이 세리에A 1위로 2020년을 끝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센터백들이 부진한 가운데 수비의 중심을 지켜준 키예르의 활약이 큰 몫을 차지했다는 평.

2021년 첫경기 베네벤토전에 드디어 선발출전하여 80여분을 뛰며 여전히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호날두 등의 선수를 잘 막아냈으나 단단했던 키예르에 비해 수비가 약했던 테오-로마뇰리의 왼쪽라인이 키에사에게 계속 털리며 리그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토리노전에서는 공중볼을 지배하고 벨로티 등 공격수를 완벽하게 막으며 무실점을 지켜내는 MOM급 활약을 펼쳤다. 칼리아리전에서도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부상 예방차원에서 일찍 교체해주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침투해오는 자파타를 놓쳐 쐐기골을 먹히며 패배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선발출장했으나 부상으로 이른 시간 교체되었다. 전반기의 무리한 출장때문인지 계속 부상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약 3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카예르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늘고있어 밀란 입장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생각보다 좀 더 빠르게 완치되어 스페치아전에서 선발출전했고 전과 같이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복귀경기인만큼 무리하지 않고 후반에 교체되었는데 팀은 패배했다. 인테르전에서는 로마뇰리가 계속 뚫리는 와중에 고군분투했으나 무려 3실점이나 하며 패배를 당했다. 로마뇰리가 심각하게 무너졌지만 카예르도 위치선정에서 다소 좋지 않은 판단을 보여줬고 밀란에 들어온 이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부상이후 경기감각이 떨어진 듯.

3. 국가대표 [편집]

파일:kjaer4.jpg

2009년 2월 8일에 덴마크 대표로 첫 소집을 받았다. 2010년의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비록 같은 조에 속한 네덜란드한테 0:2로 패배하였지만 경기내용에서는 덴마크가 매우 선전했고 그 중 다니엘 아게르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라인으로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2차전 카메룬 전에서 승리를 차지하긴 했지만 경고 누적으로 조별 3차전에 결장하게 되고, 대신 출전한 페르 크뢸루프가 3차전인 일본전에서 굉장히 부진한 바람에 1:3으로 패배하여 16강 진출은 좌절되었다. 2013년 3월 22일 월드컵 예선 체코 전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센터백 단짝이었던 다니엘 아게르가 은퇴하면서 그의 등번호인 4번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2020년 10월 A매치 100경기를 달성하며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다. 100번째 경기에서 강팀 잉글랜드에 1:0으로 승리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 [편집]

190이 넘는 신장과 단단한 피지컬을 갖춰 제공권 장악과 몸싸움에 강점을 가진 터프한 수비수이다. 일대일 대인마크는 최고 수준으로 강한 피지컬에 수비 스킬까지 갖추어 개인 능력으로 뚫어내기 힘든 수비수다. 공중볼 낙하지점을 잘 잡는데다 공의 코스를 예측하고 끊어내는 것에도 능하다. 커버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이다. 특히 슈팅각을 예측하고 블록하는 기술도 좋고 공중볼 싸움은 어지간해서는 지지 않는다. 볼 다루는 기술도 제법 좋다. 오버래핑의 빈도는 상대적으로 적고 적절히 주변으로 패스를 찔러주거나 아예 후방에서 롱패스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롱패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킥이 좋아 센터백으로는 이례적으로 프리킥을 차기도 했었다. 발재간도 있어 키핑시 실수도 없는 편. 키 큰 센터백치고 속도도 느리지 않고 수비시 동작도 민첩한 편이다.

유망주 시절에는 자잘한 실수가 많았고 기복도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쌓이며 실수나 기복은 거의 없는 편이다. 특히 수비적인 센스가 좋아졌는데 선수의 움직임이나 공의 흐름을 예측한 것처럼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몸을 사리는 타입도 아니라 헌신적인 수비도 돋보인다. 볼 흐름을 예측하고 미리 커팅하는 것에 능하고, 특히나 대인마크는 탑클래스라 상대팀 공격수가 당황하는 경우도 많다.[7]

이렇듯 실력적으로 뛰어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저니맨이다보니 실력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수비 능력이 일취월장하며 대기만성형의 선수라는 평가도 받고있다. 십대에 보여준 엄청난 포텐이 다소 늦게 터진 특이한 케이스. AC밀란 이적 후에는 밀란의 수비 핵심이 되었다. 사실 말디니, 네스타와 같은 전설적인 수비수 이후엔 티아고 실바 정도를 제외하면 밀란의 이름에 걸맞는 수비수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키예르의 영입 이후 후방의 안정감이 눈에 띄게 달라져 대체로 어린 밀란 선수들도 마음놓고 앞으로 전진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키예르가 아닌 다른 밀란의 센터백들은 확실히 안정감이 떨어지는데 특히 믿을맨이었던 로마뇰리의 폼 저하 이후 키예르가 수비라인을 혼자 커버한다는 느낌이 들 때도 많다. 2020-21 시즌 현재 키예르 보다 폼이 좋은 수비수는 유럽리그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 정도. 인터밀란의 레전드 베르고미가 페노메논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극찬하기도 했다.

5. 실패한 유망주? [편집]

키예르가 저평가를 받았던 주요인은 저니맨이라는 점과 유망주때 빅리그에서 실패한 것이 결정타였다. FM에서 고평가를 받은 것은 팔레르모에서의 뛰어난 활약때문이었다. 팔레르모때 키예르가 주목받은 것은 뛰어난 피지컬, 높은 타점, 강한 킥능력, 센스있는 수비스킬 등 유망주로써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일에서의 적응 실패와 로마에서 임대된 시절 불안정한 폼을 보여주었기에 망한 유망주 평가를 받았던 것. 특히 볼프스부르크에서는 마가트 감독과의 불화가 굉장히 심했고 그로 인해 커리어가 완전히 꼬여버렸다. 그러나 이때 나이도 어린 편에 속했다. 볼프스-로마에서의 실패 이후 릴-페네르바흐체-세비야 시절엔 리그 탑클래스로 충분히 좋은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여주었다. 다만 리그앙과 터키리그는 빅리그가 아니었기에 모르는 축구팬이 많았을 뿐이다. 실제로 릴에서 완전히 부활하며 유망주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릴에서의 뛰어난 활약 이후 페네르바체로 팀을 옮긴 선택은 키예르의 큰 실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당시 리버풀을 비롯해 많은 빅리그 팀들이 키예르를 영입하려고 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축구팬이 많았다.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릴에서 망하고 터키리그 가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을 정도다. 실제로는 릴에서 상당히 잘해서 페네르바체가 맘먹고 영입한 선수다. 페네르바체에서 좋은 활약을 한 후 여러 빅클럽의 구애를 받았고 가장 높은 이적료를 제시한 세비야로 팀을 옮겼다. 세비야에서도 팬들이 꽤 인정하는 좋은 선수였다. 다만 세비야에서는 그전에 터지지 않았던 부상들을 겪으며 전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로페테기 감독 부임 후 리빌딩을 겪으며 방출되는 수모도 겪었다. 그렇게 떠밀리듯 임대로 간 아탈란타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출전하지 못했다.[8] 즉, 이 때까지 키예르의 커리어는 전체적으로 팀선택도 운도 좋지 않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AC밀란에 영입되고 나서 갑자기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것으로 생각하는 팬들이 있지만 사실은 세비야에서 부상에 의한 감각이 저하된 기간을 빼면 탑클래스의 활약을 이미 보여준 바 있다. 밀란에서 키예르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한 것은 바로 다름아닌 레전드 수비수 말디니이다. 말디니는 스스로 수비수의 능력을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수비수 스카우팅에 자신을 보인다. 사실 밀란의 영입기조는 어린 선수 영입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30세의 키예르를 영입[9]하는 것은 상당히 예외적인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영입을 밀어붙인 것은 말디니가 키예르의 능력을 꽤 확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밀란은 즐라탄, 키예르를 제외하면 대부분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만을 영입하고 있다. 그런데 즐라탄과 키예르가 밀란의 클래스를 엄청나게 끌어올린 것만 보아도 키예르가 그동안 얼마나 저평가를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실제 팬들도 즐라탄이 없는 밀란은 몰라도 키예르가 없는 밀란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할 정도다.

키예르가 실패한 유망주 취급을 받았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20대 초반의 엄청난 고평가때문이다. 다만 20대 초반에 다소 커리어가 꼬인데다 중소리그에 뛰어서 저평가를 받은 것도 사실이다. 수비수들이 20대 후반부터 전성기를 맞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키예르의 밀란에서의 활약은 전혀 이상한 부분이 아니다. 유망주때 워낙 유명해서 나이가 많은 것처럼 보였지만 밀란에 영입되었을 때가 고작 30세였기 때문이다. 인테르 레전드 수비수 베르고미가 키예르에게 페노메논이라는 말을 쓰며 극찬한 것만 보아도 키예르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덴마크에서는 이미 센츄리클럽에 가입할 정도의 레전드이다. 사실 키예르는 실패한 유망주가 아니라 저평가를 받아온 선수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6. 여담 [편집]

  • 등번호로 4번을 선호한다. 이 번호는 키예르의 아버지가 달았던 번호이기도 하다. 국가대표에서도 4번을 달고 클럽팀에서는 4번을 달지 못하면 4가 들어가는 번호를 달고 뛴다. 볼프스부르크에서는 34번, 릴에서는 14번, 세비야, 아탈란타에서는 4번, 팔레르모와 밀란에서는 24번을 달았다. 밀란에서는 14번과 24번 중에서 아버지의 추천으로 키예르가 이탈리아에서 처음 달았던 24번을 선택했다고.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잘생겼다. 배우같은 외모 때문에 유망주 때부터 유명했다. 한창 젊을 때에는 긴 머리를 유지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잘랐는데 이쪽이 훨씬 잘 어울린다는 평.
  • 소속팀에서 대부분 2시즌만 뛴 특이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팔레르모, 볼프스부르크, 릴, 페네르바흐체, 세비야 다섯팀에서 모두 두시즌만 뛰었다. 예외라면 로마에서는 임대로 한시즌, 아탈란타에서는 반시즌 동안 임대되었다. AC밀란은 현재 진행중. 만약 AC밀란에서 두시즌 이상 뛴다면 키예르 인생에서 가장 오래 몸담은 팀이 된다. (...)
  • 밀란으로 오기 전에 밀란의 슈퍼서브였던 덴마크 레전드 욘 달 토마손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 인터밀란 레전드 수비수 주세페 베르고미가 "나는 그가 이토록 견고한 수비를 밀란에 가져왔다는 것이 놀랍다. 밀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 라며 극찬했다. 이후 "키예르는 페노메논이다"라며 밀란의 좋은 성적의 한 요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리버풀, AC밀란과 이적설이 정말 많았던 선수 중에 하나다. 19-20 시즌 후반기에 임대되며 드디어 AC밀란에서 뛰게 되었는데 바로 주전자리를 꿰찼다. 선수 본인은 밀란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 정우성과 닮았다.
  • 풋볼매니저(FM) 게임을 해봤다면 쉽게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던 선수였다. 워낙 어릴 때부터 유명한 선수라 밀란에 영입되었을 때 30세라는 것에 놀란 사람이 많았다.
  • AC밀란으로 팀을 옮기며 16-17시즌 유로파리그 페네르바흐체 vs 맨유 경기에서 자신의 멱살을 잡은 적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키예르는 즐라탄이 훌륭한 선수이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강하다고 말했다. 즐라탄과 대화하는 모습이 종종 잡히는데 꽤 친해보인다.
  • 덴마크 전임 주장이었던 아게르와 공통점이 많다. 신장도 똑같고, 둘 다 상당한 미남이라는 점도 비슷하다. 여기에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하지 않는다는 점, 킥이 강력하다는 점도 비슷하다. 둘 다 문신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까지 비슷하다. 다만 아게르는 한 클럽에 오래 머물렀지만 키예르는 엄청난 저니맨이라는 차이가 있다.
  • 2021년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된 만주키치(볼프스부르크), 메이테(릴)와 같은 팀 동료였다. 저니맨의 위엄

7. 같이 보기 [편집]


[1] 보통 키예르로 발음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선수 본인이 카예르로 읽는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키예르라고 해도 굳이 지적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키예르 또한 틀린 것은 아닌 듯.[2] FC 바이에른 뮌헨 원정 0-3 패배 후, 러닝을 마친 선수들에게 "물 마실 자격도 없다"라며 음료를 주지 않아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후 선수들의 정신력과 유대감을 다잡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지만, 선수단의 불만은 완전히 폭발해버렸다.[3] 선수 커리어로 봤을 때 상당히 중요한 시점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은 선택. 우승을 하기 위해 페네르바체로 옮겼으나 결과적으로 우승도 얻지 못하고 변방리그로 간 셈이 되었다.[4] 그런데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닌 것이 키예르의 클럽 커리어 중 우승이 없기에 정말로 우승에 대한 열망이 컸을지도 모른다. 빅클럽과의 루머가 많았는데 페네르바체를 선택한 이유는 당시 페네르바체가 성과를 거두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대형 영입을 터트렸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5] 이 팀은 팀 컬러 상 공격에 많은 수가 가담하지만 그 대가로 실점도 꽤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전술과 별개로 톨로이 정도를 제외하면 무난하게 활약해주는 센터백이 없는 상황인데도 키예르를 전혀 쓰지 않는 것은 다소 의문이긴 했다.[6] 리그 7라운드까지 마친 뒤 이스타TV에서 박찬우 위원이 뽑은 세리에 베스트 11에 뽑혔다.[7] 어느 정도냐면 에딘 제코, 두반 사파타같은 선수들과 몸싸움을 대등하게 마크하는 것이 가능하다. 밀란의 다른 센터백들이 파워와 피지컬이 좋은 공격수들을 만나면 고전하기에 키예르의 몸싸움 능력과 대인마크는 밀란의 수비를 안정화시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8] 이적기간 막판에 급하게 임대되었다해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당시 아탈란타의 수비수들이 수비가 딱히 좋은 편도 아니라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앖다.[9] 최초에는 임대, 이후 선택옵션을 발동하여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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