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일처제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일부일처에서 넘어옴
분류
1. 개요 [편집]
2. 특징 [편집]
2.1. 사회통제적인 제도 [편집]
역사가 긴 만큼, 생각보다 전근대적인 제도. 여러모로 사회 통제적인 요소가 강한 제도이기에 대부분의 국가가 옛부터 채택하고 있는데 아래 자료들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 남성들이 더 많은 아내를 구하려는 노력이 제도적으로 억제됨으로써 가정에 보다 충실해진다.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해 보일 수도 있는데, 표현을 바꾸면, 부성투자가 촉진되고, 저축과 생산성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 가족 내에서 관계도(relatedness)가 증가하여, 아동학대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고,[2] 이복형제, 이복남매 등등 간의 갈등과 부적절한 상호작용(?)을 예방할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긴장과 갈등이 완화된다.
- 옛부터 처자식은 인질로서 매우 유효한 수단이었고, 대표적인 예가 일본의 참근교대.
- 일정한 출산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부다처제보다는 일부일처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일부일처제 국가에서도 알게 모르게 부유층은 많은 첩을 두긴 하였지만, 그렇게 태어난 서자의 수 보다도 수 많은 평민 부부가 훨씬 많은 아웃풋을 보일것은 말 할 필요도 없다.
- 그러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9/2017110900115.html 해당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결혼한 부부는 평균적으로 2명 이상을 낳는다. 아무리 부유층이라 하더라도 첩 1명당 자식 1명도 많은 편이라는걸 감안하면 난혼제나 일부다처제가 출산율을 올린다는 주장은 근거가 희박한 셈.[3]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8/10/611780/ 2017년 기준 혼외자의 출생율은 약 1.9%에 불과하다.
3. 이 외의 형태 [편집]
오늘날의 인간들과 달리 동물들은 정말 다양한 결혼[4] 형태를 갖는다. 전체로 따져 보면 일부일처가 아닌 동물들이 훨씬 많다. 일부일처제는 그 중 하나일 뿐. 참고로 일부일처제를 하고 있는 포유류는 채 5%도 안된다.##
심지어 유전적으로 거의 같은 종인 산악들쥐와 초원들쥐의 경우, 초원들쥐들은 대부분 일부일처제인데 반해, 산악들쥐는 대부분 난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수용체가 불안을 담당하는 편도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덕분에 교미를 하고 나서 배우자에 대해 안정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불안에 떨면서 더더욱 다른 상대와 관계를 하게 된다고 한다. 참고로 초원들쥐의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 수용체를 강제적으로 산악들쥐에게 주입하면, 산악들쥐도 일부일처제를 이루고, 반대로 초원들쥐의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을 차단하면 난혼관계로 바뀌게 된다.#
심지어 유전적으로 거의 같은 종인 산악들쥐와 초원들쥐의 경우, 초원들쥐들은 대부분 일부일처제인데 반해, 산악들쥐는 대부분 난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수용체가 불안을 담당하는 편도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덕분에 교미를 하고 나서 배우자에 대해 안정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불안에 떨면서 더더욱 다른 상대와 관계를 하게 된다고 한다. 참고로 초원들쥐의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 수용체를 강제적으로 산악들쥐에게 주입하면, 산악들쥐도 일부일처제를 이루고, 반대로 초원들쥐의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을 차단하면 난혼관계로 바뀌게 된다.#
- 참고로 조류의 대략 90%는 일부일처제를 실행하며, 조류 전체에서 대체로 약 10% 정도의 부성불일치를 보인다.#
다만, 일부일처제가 일부다처제에 비해 확고한 이점을 갖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유전적 다양성의 확보이다. 보통 일부다처제 형식을 따르는 동물들은 가장 환경에 잘 적응한 개체들이 번식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짐으로 인하여 유전적 다양성이 줄어들어 한 방향으로 진화하는데, 이 경우 환경의 변화가 있을 때 유전적 다양성의 부재로 인하여 종 자체의 생존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나 일부일처제를 따르는 동물들의 경우에는 도태되는 유전자의 비율이 적어지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이 어느정도 항시 확보된다. 즉, 주어진 환경에서 당장의 생존이 문제되는 경우에는 난혼관계가 유리하지만, 환경 내 생존이 논외시 되는 수준이 되면 일부일처제가 유전적 다양성의 보장으로 인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서 종의 생존에 더 유리해지게 된다. 이와 관련해서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도 있는 등, 일부일처제가 단순히 사회적 통제의 결과물이 아닌 유전적 영향이 있다고 보는 관점도 존재한다.
[1] 반대로 이것이 난혼과 일처다부제의 시행보다 단점이기도 한데 난혼과 일처다부제에서는 결혼 자금이 부족하면 남자를 더 붙여 총각을 줄이지만 일부일처제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하다.[2] 일부일처제가 아니라면, 정말 심각한 경우 재산상속과 관련한 살인까지도 우려할 수 있다.[3] 근데 이렇게 보면 애매한 게 난혼제나 일부다처제에서도 1명과 결혼할 사람은 1명과 결혼한다. 되려 일부일처제 안에서 난혼과 일부다처를 선호하는 사람은 결혼을 못하게 되어 전체 출생아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4] 다처다부제[5] 늑대보다도 사나운 성질과 불량배 같은 행동을 가지고 있지만 늑대만큼이나 최고의 일부일처제이며 수컷과 암컷이 함께 새끼들을 평생 사랑과 희생으로 기른다.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문서의 기여자는 역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두어의 N: - 나무위키 사용자, R: -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동일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