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기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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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편집]
Magneto-Optical(MO) Disc라는 영문 명칭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광자기 방식으로 컴퓨터 데이터 기록을 위해 디스크에 기록하는 광 드라이브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광학 디스크 플라스틱 카세트에 싸여있는 형태로 플로피디스크와 CD를 섞어 놓은듯한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 크기도 플로피디스크처럼 3.5인치와 5.25인치 짜리 두가지 있는데 플로피디스크와는 달리 5.25인치 짜리가 용량이 큰경우가 많다.
2. 규격 [편집]
2.1. 3.5 인치 [편집]
2.1.1. 섹터당 512 바이트 [편집]
128MB, 230MB, 540MB
2.1.2. 섹터당 2048 바이트 [편집]
640MB, 1.3GB, 2.3GB
2.2. 5.25 인치 [편집]
1.2GB, 1.3GB, 2.3GB, 2.6GB, 4.1GB, 4.8GB, 5.2GB, 8.6GB, 9.1GB
3. 특징 [편집]
광자기 디스크의 기록과 삭제 허용 횟수가 무려 1000만 회에 달한다. 참고로 하드 디스크는 100만 회 정도이니 데이터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물에 넣거나 자기장에 가까이 다가가도 지워지지 않는 등 CD나 플로피 디스크, 하드 디스크보다 훨씬 자료가 안전하며, 데이터 보존 수명이 70년 이상일 정도로 그 신뢰도가 무척 높다. 당시에는 첨단 기술 매체로서 꽤나 각광받았다. 거기다 용량은 플로피 디스크과는 비교도 안 되게 크고, CD와 달리 디스크당 용량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증가했다.[1][2]
단점은 쓰기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이것은 쓰기 방식 자체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이었다.[3]
단점은 쓰기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이것은 쓰기 방식 자체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이었다.[3]
- 쓰기 방식
- 먼저 강한 레이저로 디스크의 기록할 지점을 가열한다.
- 해당 지점이 가열된 상태가 되면 자기 극성이 쉽게 바뀌는 상태가 된다.(삭제. 디스크 1회전째)
- 전자기 헤드로 지점의 자기 극성을 바꾼다.(기록. 디스크 2회전째)
- 기록 표면이 상온에 식으면 자석을 대도 표면의 자성이 바뀌지 않는다.
- 제대로 기록이 되었는지 읽기 검사한다.(검증. 디스크 3회전째)
이렇게 쓰기 방식이 복잡하여 속도가 느렸다. 이후 DOW(Direct OverWrite) 디스크가 나와서 디스크 2회전(덮어쓰기 → 검증) 만으로 기록 속도가 단축된 광자기 디스크가 나왔다.
- 읽기 방식
- 약한 레이저로 기록 표면에 쏜다.
- 반사되어 나오는 빛을 읽는다.
- 표면의 자기 극성에 따라 반사되는 빛의 편광도가 다르다. 그 차이로 0, 1을 구분한다.
4. 보급 [편집]
5. 미디어 [편집]
과거 USB 메모리가 대중화되기 전엔 일본과 미국의 매체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었다. 묘하게 최첨단 기밀을 담아서, 첩보물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안정성이 높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고증(?)을 살렸다고 볼 수 있다.
- 바이오하자드에선 자료가 담긴 광자기 디스크가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서 레이버의 운영 체제를 담는 디스크로 쓰인다.[5]
- 파도여 들어다오 애니메이션 8화에서 미나레가 방송을 마친 후 디렉터 가네츠쿠가 라디오 방송 녹음 파일을 광자기 디스크에 저장하고 챙겨간다.
[1] 마지막으로 생산된 제품이 3.5인치 한장당 2.3GB 정도이고 5.25인치 한장당 9.1GB(한 면당 4.55GB)정도이다.[2] 1990년대 초에는 안전한 128MB 용량을 광고했다. 이미 CDR이 나왔지만 카트리지형 미디어를 쓰던 플렉스터 2배속이 40만원을 훌쩍 넘던 시절. 2천년까지 100MB ZIP드라이브를 잘 쓴 것을 생각하면 용량으로는 부족하지 않았다.[3] 광자기 디스크의 쓰기 방식을 쉽게 표현하면 용암이 굳기 직전에 자석을 갖다댔을 때 자석의 자기장 형태로 결이 생기는 것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4] ZIP 드라이브의 뒤떨어지는 신뢰성과 내구성 등의 문제로 인해 돈을 조금 더 주고 광자기 디스크를 사는 경우도 있었다.[5] 실제로 540MB 광자기 디스크는 용량이 좀 되고 섹터당 512바이트여서 윈도95/98/ME 설치 및 부팅이 가능했다. 레이버 만화책이 나오던 시절이면 광자기가 아니라 플로피디스크도 가능했던 시절이다. 소니 2.88MB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는 국내에선 거의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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