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중국, 홍콩,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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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중국은 생각보다 까다롭게 군다. 아무래도 체제 유지에 조금이라도 불리하다 싶으면 비자를 안 준다. 게다가 예전에는 개인이 직접 영사관에 가서 비자 신청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무조건 여행사를 통해 신청해야 했었다.
그러나 뒤집어서 말하면 여행사에서 신청하면 알아서 다 해주기 때문에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큰 문제만 없다면 영사관에 갈 필요도 없고, 제출할 서류(그것도 30일 혹은 90일 관광용 비자의 경우는 여권만 요구)만 여행사에 건네주면 알아서 다 해 준다.
대사관에서 지정 여행사와 수수료를 공개하기 때문에 딴 데서 받지 말고 지정 여행사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지정 여행사가 아닌 곳에서 비자를 발급받으면 수수료가 비싸게 매겨지는 경우가 많다. 기간은 일반적인 경우 3박 4일 걸리고, 수수료를 더 내면 1박 2일, 심지어 하루만에 발급받을 수도 있다 (공휴일 및 주말은 저 기간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금요일 신청하는 사람은 당일발급으로 신청해도 다음주 월요일에야 받으므로 주의).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중국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국가가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 옆 동네인 한국(북한도 비자가 필요하다)만 해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비자를 발급하는 건 물론이고 이후에도 반중 감정이 절로 생겨날 정도의 까다로운 입국 심사가 기다리고 있다.
의외로 중국은 일본인들에게는 2003년부터 15일 이내의 단기체류시에는 무비자 혜택을 주고 있었다.[2] 하지만 중국인의 비자 발급 및 입국은 불법 체류의 가능성 때문에 한국이 일본보다 더 까다롭게 굴기 때문인지 그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혜택은 아직 주지 않고 있다. 대신 최근 한국인에게는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아르헨티나 출신 등과 함께 일부 공항에서 제3국(홍콩/마카오 및 대만 포함)으로 환승시 3일 또는 6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조치가 취해졌다. 그리고 중국은 각 성(省)의 경계마다 검문소가 있어 일부 지역(상하이, 산둥성 등)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중국/관광 참조.
배편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서류 작성하고 사진과 수수료를 내고 중국 내 숙소 주소와 전화번호를 제시하면 상용 30일짜리 도착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흔히 선상비자라고 하는데 선상비자는 국적에 상관없이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과거 중국 개별 비자 발급 경력이 있어야 하며 출국은 원하는 수단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제약없이 할 수 있다
그리고 하이난성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1인인 경우 도착비자, 2인 이상인 경우 단체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여기서 도착비자와 무비자의 차이는 수수료를 내느냐 내지 않느냐다. 이렇게 입국했다면 하이난성에만 머물러야 하고 하이난성 밖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으며 출국도 반드시 하이난성에서 해야 한다.
중국의 입국 심사도 선진국이나 중국과 소득 수준에 큰 차이 없는 지역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불법 체류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3] 때문에 비자 발급 및 입국이 어렵지 않다. 심지어 사드 보복이 한참 진행되고 있을때도 비자발급이 약간 까탈스러웠을 뿐이지[4] 정작 입국심사때는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라오스, 미얀마 등의 국가 출신 사람들은 중국에서의 불법 체류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 물론 국적 불문하고 공안원들은 싹수 없게 굴고 태도부터가 고압적이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차츰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비자 정책에 대해서 일관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서 비자 장사(...)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 유학생과 교민들 사이에서는 중국 정부가 올림픽 대책으로 기존 비자에 대해서 연장을 해 주지 않을 거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풍문에는 세수 부족으로 인해 F비자(단기방문비자, 현재의 M비자)로 입국해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을 추려내기 위한 거라는 음모론도 있었다. 원래는 Z비자(취업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이 소문은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5] # #.
경기도 안성시에서 주민 등록을 한 사람들은 비자 발급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다. 이는 경기도 안성시에 하나원이라는 북한이탈주민 교육 기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주로 북한이탈주민들은 안성시에서 주민 등록을 한다. 이게 문제가 많이 되어서인지 지금은 탈북자 주민등록을 정착지 기준으로 발급한다.
중국의 비자 종류는 여기를 보자.
단, 2016년 언제인지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비자 신청 센터가 생겨서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6]
한국 국적자의 보통신청은 단수 5만 5천 원, 2차 7만 3천 원, 6개월 복수 9만 원, 1년 복수 12만 원으로 은근히 비싼 측에 속한다. 비자 비용이 저렴한 비행기 값의 절반정도 수준인데다가 유명 관광지는 한국과 물가차이가 없거나 더 비싸기까지 하기 때문에 중국으로의 여행이 꺼려지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한 지정이 없는 관광(L) 등의 복수비자는 한 번 신청하고 허가가 되면 무려 기간이 10년이다! 그런데 이 10년 짜리 복수비자는 한국 국적 등으로는 받을 수 없고 미국, 캐나다 등 몇몇 국가만 가능하다.
2019년 5월 31일부로 한국인의 중국 비자 발급이 매우 까다로워졌다. 다만 중국의 비자정책은 까다로워져도 처음에만 좀 시끄럽고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긴한다.
2019년 5월 31일부로 한국인의 중국 비자 발급이 매우 까다로워졌다. 다만 중국의 비자정책은 까다로워져도 처음에만 좀 시끄럽고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긴한다.
2. 홍콩, 마카오 [편집]
홍콩과 마카오는 90일 이내의 방문에는 비자가 면제된다.
그리고 자동입국심사 등록제도 실시로 홍콩의 경우 사전 등록만 하면 입국심사를 면제하고 기계를 이용해 여권만 스캔 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공신력 높은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영국, 유럽연합 셍겐조약 회원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국적 여권에 대해 심사를 면제해준 것이며 여기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경제수준이 꽤 높은 편이고 불법체류율이 낮은 태국도 포함된다!
영국과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가 영중 공동선언 및 중국-포르투갈 공동선언으로 특별행정구로 설정돼 본토와 사회 제도·법률이 다르다. 당장 홍콩은 영미법이 적용되고 핸드폰도 중국과 달라서 로밍해야 한다. 콘센트 모양도 다르다. 그리고 관광 수요가 많기도 하다. 그래서 중화인민공화국 본토와 별도로 두고 있는 것이다.
물론 특별행정구 경계를 비자 없이 넘어가는 것은 허용 안 되며 중국 대사관 역할을 하는 대표부나 국경에서 비자를 받아가야 한다. 국경 비자의 형식으로 선전이나 주하이 등을 방문가능한 1주일 짜리 단기비자를 공안국에서 발급해준다.
이 경우 선전시를 넘어 내륙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 선전은 특별행정구 까진 아니지만 경제특구라 나름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1주일 단기비자로는 내륙진입이 불허된다. 아직까지 중국이 100% 오픈된 나라는 아니다. 러시아처럼 아직도 외국인에게 개방 안 하는 비밀도시가 있다.
한편 이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는 곳은 홍콩에서는 MTR 동철선 종점인 로우(羅湖, Lo Wu) 및 국제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는 황강(黃岡) 두 곳이고 선편 입국시에는 서코우(蛇口) 항구도 가능하다. 마카오는 국경관문(關閘, Portas do Cerco, 포르타스 두 세르쿠) 한곳 뿐이다.
[1] 특별행정구인 홍콩, 마카오는 무비자 방문 원칙인 데다 공무원들이 중국 대륙과 달리 친절하다. 말 그대로 천사표들. 사실 이런 나라가 드물기는 하다.[2]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경 봉쇄조치로 인해 무비자 혜택이 중단.[3] 물론 사고 치고 도망쳐 온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어느 나라에서나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다. 당장 한국 국내에서 도피 중인 미국인, 일본인 범죄자를 생각해 보자.[4] 이 마저도 없던 규정을 신설한게 아니라 기존의 규정을 좀더 엄격히 보는 수준이었다. 그렇지만 비자발급이 귀찮아진건 부정할수 없었다.[5] 어느 정도 자업자득인 면이 있는 것이 당시 큰일났다고 난리난 사람들 대부분이 메이드 인 차이나스럽게 비자 관리를 느슨하게 하는 걸 이용하여 관광비자로 체류하며 사업자등록 없이 장사하고 학교 다니고(...) 하던 엄밀하게 말하자면 규정을 어기고 있던 셈. 비자시스템이 정비된 이후에 돌아보면 1회성 헤프닝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유학 과정이 꼬인 건 물론 재산손해를 본 사람도 여럿 있었던 듯.[6] 서울, 서울남산, 부산, 광주, 제주에 있는 중국 비자 센터에 가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고 중국 이민국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여행사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 단 비자 별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고 하나라도 빠지면 접수가 되지 않으니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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