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캐나다)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NDP에서 넘어옴
New Democratic Party
Nouveau Parti démocratique
한국어명칭
신민당
영어명칭
New Democratic Party
불어명칭
Nouveau Parti démocratique
약칭
NDP(영어), NPD(불어), NDP-NPD
창당일
전신
협동연방당[1]
이념
정치적 스펙트럼
당 색
주소
캐나다 온타리오오타와
300 - 279 Laurier West
당수
총재
Mathieu Vick
국제조직
청년 정당
캐나다의 젊은 신민당(CYND)
당원 수
124,620명 (2017년 기준)
상원 의석 수
0석[43대][3] / 105석 (0%)
하원 의석 수
24석[43대] / 338석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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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2. 역사
2.1. 2019년 연방총선
3. 지지 세력4. 여담5. 역대 선거

1. 개요 [편집]

캐나다 사민주의 정당. 캐나다 주요 정당 중 가장 좌파 성향이 강한 정당이다. 캐나다에서 소선거구제의 단점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정당으로, 총선에서 약 10% 중후반대 득표율을 꾸준히 얻고 있지만 의석 수는 그에 못미치고 있다. 때문에 선거제도를 바꾸자고 줄기차게 주장 중이다.

2. 역사 [편집]

1960년 협동연방당(CCF) 당수였던 토미 더글러스가 원외 진보정당이었던 신당과 합당하면서 창당하였다.

창당 이래 10% 중후반대의 상당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원내 3~4당 자리를 차지해왔지만, 집권하기엔 부족한 득표율이고 연정도 안해서 연방 차원의 집권 경험은 없었다. 그러다 1993년 총선때는 좌파 성향의 퀘벡 지역당인 퀘벡당과 앨버타를 중심으로 한 우파 성향의 서부 지역정당인 개혁당에 밀려 9석짜리 군소정당 신세로 쇠퇴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3년 잭 레이턴이 당수가 되면서 다시 지지율이 올라가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기존 진보 진영의 거두였던 자유당을 지지하던 진보 지지층들이 대거 옮겨오면서 2011년 총선에선 자유당을 밀어내고 제2당을 차지하기도 했다.[5]

그러나 보수당에 밀려 집권에는 실패하고 같은 해 당의 간판이던 잭 레이턴이 으로 사망하면서 지지율은 정체된다. 이후 퀘벡 출신 톰 멀케어를 당수로 선출하였으나 2015년 총선에서 지지층들이 다시 대거 자유당으로 이탈하는 바람에 다시 제3당으로 밀려났다.

2017년 인도 이주민 가정 출신인 온타리오 주 의원 자그미트 싱이 새로운 당수로 선출되었다. 참고로 자그미티 싱 대표는 2019년 3월 버나비 사우스 보궐 선거에서 당선되며 2017년 10월 당 대표 당선 후 약 18개월 만에 하원에 입성하였다.

2018년까진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진보동맹에 동시 회원으로 있었다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서 탈퇴하였다.

2.1. 2019년 연방총선 [편집]

2019년 내내 지지율이 10% 중반대로 지지부진해서 집권 가능성은 그다지 점쳐지지 않았지만, 선거 직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9%까지 올라가는 등 제법 반등하며 지지층에서 기대감이 나타나기도 했다. 허나 도리어 실제 선거에선 지난번 선거보다 의석을 15석이나 잃으며 24석을 차지, 32석으로 대약진한 퀘벡당(퀘벡 블록당)에 제 2야당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다만 득표율만 보자면 여전히 15.9%를 차지한 신민당이 7.7%를 득표한 퀘벡 블록보다 많이 앞서는 제 3정당이긴 하다.

심지어 정치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싱 대표의 개인적 인기, 평가 및 호감도는 자유당의 트뤼도나 보수당의 시어 대표보다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게다가 여당인 자유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연정 가능성이 대두되기도 하였으나, 트뤼도 총리는 뭔가 예전만큼 단호하게 일축하진 않고 있지만 연정 가능성을 부인하고 법안마다 야당의 협력을 받아내겠다는 구상을 밝혀[6] 일단은 자유당 소수정부로 출범하였다.

3. 지지 세력 [편집]

전국적으로 보자면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퀘벡 주 그리고 온타리오주에서 주로 강세를 보인다. 2015년2019년의 투표 성향을 보면, 모국어가 불어인 인구가 많은 지역[7], 저소득 지역, 고학력 인구가 많은 지역[8], 원주민 인구가 많은 지역[9],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도시 지역 등에서 지지를 얻는 편이다.

많은 노동조합의 지원을 받고 있다.

4. 여담 [편집]

캐나다 주요 정당 중 유일하게 연방과 주의 정당이 하나인 단체이다. 즉, 캐나다 하원의 원내정당 중 각 주의 개별정당과 가장 관계가 두터운 연방정당이다.

캐나다은 연방국가로서 주의 정당과 연방의 정당이 별개로 등록되는데, 다른 주요 정당인 자유당과 보수당은 연방 당과 주 당이 비록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하나의 정당이 아닌 경우도 많고, 심지어 일부는 이념이나 정책에서도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신민당은 퀘벡을 제외한 주급 신민당에 가입을 하면 연방 신민당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연방정당에 가입을 할 수 없다. 옛 퀘벡 신민당은 주정부 방침으로 1989년 연방 신민당과의 관계를 끊고 다른 퀘벡의 당들과 합당하고 결국 소멸했다. 2014년 연방 신민당이 새로운 퀘벡 신민당의 창당을 했으나 퀘벡 법에 따라 각 주의 당과 연방당은 아무런 관계를 맺을 수 없으므로 당원 명단 넘겨주기 등의 업무를 할 수 없으며 퀘벡 신민당원들은 연방에 신민당에 이미 가입되어 있지 않는 한에 다른 당을 지지하거나 입당할 수 있다.

신민당의 초대 리더이기도 했던 토미 더글라스 전 서스캐처원 주 총리는 2004년 한 조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캐나다인으로 뽑히기도 했을 정도로[10] 캐나다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북미 지역에서 주 정부긴 하지만 그래도 최초로 집권한 사민주의 정치인으로서, 당대 미국에선 메카시즘 광풍이 휘몰아칠 시절 활동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는 위니펙에서 있었던 파업 사태를 보고 정계에 입문했다.[11]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서스캐처원에 영국식 의료보험[12]을 도입한 것으로, 그 당시 의사들은 크게 반발했지만 반발했지만 당시 대다수 서스캐처원 주민들은 이 정책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이 정책은 캐나다 국민들의 큰 지지를 등에 업고 1960년대 캐나다 연방정부 차원에서도 채택되어 캐나다 전역에서 캐나다인과 정당하게 체류하는 외국인들은 병원비가 무료이다. 토미 더글라스는 명연설도 제법 남겼는데, 대표적으로 1962년 연설한 이른바 마우스랜드가 있다. 그 내용을 기반으로 만든 영상. 노동자로 대표되는 쥐들이 쥐는 안뽑거나 오히려 욕하고 흑백 고양이만 번갈아 뽑는 시대상을 풍자한 연설이다.

5. 역대 선거 [편집]

1962년 총선 19/265 13.57%
1963년 총선 17/265 13.22%
1965년 총선 21/265 17.91%
1968년 총선 22/264 16.96%
1972년 총선 31/264 17.83%
1974년 총선 16/264 15.44%
1979년 총선 26/282 17.88%
1980년 총선 32/282 19.77%
1984년 총선 30/282 18.81%
1988년 총선 43/295 20.38%
1993년 총선 9/295 6.88%
1997년 총선 21/301 11.05%
2000년 총선 13/301 8.51%
2004년 총선 19/308 15.68%
2006년 총선 29/308 17.48%
2008년 총선 37/308 18.18%
2011년 총선 103/308 30.63%[13]
2015년 총선 44/338 19.71%
2019년 총선 24/338 15.90%[14]
[1] Co-operative Commonwealth Federation, CCF[43대] 2.1 2.2 국회; 2020년 5월 28일 기준.[3] 상원 폐지를 당론으로 밀고 있는 당이라 상원에 진출하지 않는다. 참고로 캐나다는 하원의 권한이 상원보다 크며, 상원은 일종의 추천제로 직접 선거로 뽑는 자리가 아니다.[5] 잭 레이턴의 퀘벡 하드캐리 외에도, 스테판 디옹과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당수 시절 자유당 내부분열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은 것도 있었다.[6] 캐나다 의회 역사 전체를 보아도 연립정부를 구성한 것은 단 한번에 불과하고, 그것조차 1917년의 일이라 캐나다 정치에서 연정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굳이 연정을 안하더라도 보수당을 제외한 신민당, 퀘벡당, 녹색당 모두가 성향이 자유당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법안별로 협상할 여지가 많다.[7] 한마디로 퀘벡주. 즉, 성향이 상당히 비슷한 퀘벡당과 지지기반이 꽤 겹치기 때문에, 2019년 총선 등처럼 퀘벡당의 인기가 치솟는 선거의 경우 신민당의 의석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8] 저소득 지역과 고학력 인구가 많은 지역은 정반대의 지지계층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 고학력임에도 저소득일수도 있고, 반대로 고학력층과 저소득층이 다양한 이유로(ex:고학력층은 리버럴한 성향, 저소득층은 복지 등) 각각 지지한다고 볼 수도 있다. 캐나다 자유당도 비슷한 세력권을 보이는데, 실제 두 당은 지지기반이 상당히 겹치는 편이다. 이 점은 쥐스탱 트뤼도가 자유당 당수로 취임하면서 더 두드러졌다.[9] 서스캐처원 북부, 매니토바 북부, 서드버리 이북 온타리오에서 두드러지는 편이다.[10] [11] 당시 공장 노동자들이 업무활동 개선과 임금 상승을 요구하며 파업했으나 정부는 이들을 강경하게 진압했다.[12] 의료 서비스를 전면 국영화하고 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13] 최초로 보수당 다음의 제1야당을 맡았다. 한국으로 치면 정의당이 민주당 밀어내고 진보 진영의 대표 정당이 된 셈.[14] 제3당의 자리를 퀘벡당에게 뺏기면서 제4당이 되었다. 다만 이는 의석 기준이고, 득표율에선 여전히 제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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